코스피 4000 돌파에 고무된 정청래 “국운이 올라가는 느낌”

권준영 2025. 10. 2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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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27일 사상 처음 4000선을 돌파한 가운데,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한민국 국운이 올라가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정청래 대표를 포함한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 당대표회의실에 설치된 경제현황판에 코스피가 4000이 넘어간 것을 보면서 환호와 박수를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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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사상 첫 ‘4000선’ 돌파에 與 지도부 일제히 ‘환호’
전현희 “코스피 4000 넘어 ‘코스피 5000 시대’ 열어낼 것”
이언주 “李정부의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노력 시장서 인정받아”
김병주 “우리 국민의 땀·노력, 미래 향한 뜨거운 열정이 만든 쾌거”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 지수가 27일 사상 처음 4000선을 돌파한 가운데,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한민국 국운이 올라가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정청래 대표를 포함한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 당대표회의실에 설치된 경제현황판에 코스피가 4000이 넘어간 것을 보면서 환호와 박수를 쏟아냈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고 코리아 프리미엄을 실현하겠다는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과 함께 일궈낸 성과”라면서 “코스피 4000은 끝이 아닌 시작이다. 돈의 물줄기를 주식시장으로 바꿔서 경제 펀더멘탈을 강화하고 경기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코스피 4000을 넘어서 ‘코스피 5000 시대’를 열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언주 최고위원은 “글로벌 유동성 원인도 있고 금리인하 기조도 있다. 또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재현되고 있고 APEC도 앞두고 있다”며 “호재가 많이 있습니다만 무엇보다도 정부의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노력이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것 같아서 상당히 보람이 있다”고 평가했다.

김병주 최고위원은 “코스피 지수가 마침내 장중 4000선을 돌파했다”며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이 함께 이뤄낸 경제 대전환의 위대한 성과이자 우리 국민의 땀과 노력, 그리고 미래를 향한 뜨거운 열정이 만들어낸 쾌거”라고 말했다.

이어 김 최고위원은 “부동산에만 묶여 있던 자금이 이제 기업과 산업으로, 혁신과 성장의 현장으로 힘차게 흘러가고 있다”며 “이제 우리는 코스피 4000시대를 넘어 모든 국민이 함께 잘 사는 경제 대국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오늘 개장 직후 코스피는 4000고지를 넘어 새 역사를 썼다”며 “국내 증시가 1500만 개인투자자, 청년과 서민의 자산 형성 사다리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코스피 4000은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출발선”이라며 “국민 모두가 우리 경제 성장의 과실을 함께 나누는 포용성장·공정 경제의 기반을 더 튼튼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투명하고 공정한 자본시장, 신산업으로의 전환, 평화가 지키는 경제로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의 대선 공약인 코스피 5000시대를 열겠다”면서 “지속가능한 성장으로 국민이 잘사는 대한민국 경제를 일궈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사상 최초 4000선을 돌파하며 신고가를 썼다. 코스피 호재가 코스닥의 상승세도 이끌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 증시 급등세는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과 국내·외 반도체 기업들의 호실적 전망에 더불어 이번 주 한·미 관세 협상, 글로벌 정상회담 등의 빅 이벤트를 앞두고 투심이 상승한 것으로 해석된다.

권준영 기자 kjykj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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