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캄보디아 정상, 스캠범죄 대응 '코리아전담반' 가동

정인선 기자 2025. 10. 27.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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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를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훈 마네트 캄보디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스캠범죄 대응을 위한 '코리아 전담반'을 운영하기로 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쿠알라룸푸르 현지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갖고 "양국이 내달부터 한국인 대상 범죄 태스크포스를 가동하기로 했다"며 "명칭은 '코리아 전담반'으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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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과 훈 마네트 캄보디아 총리가 2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한 호텔에서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말레이시아를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훈 마네트 캄보디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스캠범죄 대응을 위한 '코리아 전담반'을 운영하기로 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쿠알라룸푸르 현지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갖고 "양국이 내달부터 한국인 대상 범죄 태스크포스를 가동하기로 했다"며 "명칭은 '코리아 전담반'으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한국 경찰의 파견 규모와 구체적 운영 방식은 이른 시일 내 확정할 방침이다.

마네트 총리는 이날 "스캠 집중 단속 등 초국가범죄에 강력히 대응해 캄보디아의 치안이 상당히 개선됐다"고 했고, 이에 이 대통령은 "프놈펜 등 일부 지역의 여행경보 하향을 검토해보라고 지시하겠다"는 취지로 말했다.

한편 마네트 총리는 이날 회담장에 예정된 시각보다 9분가량 늦게 도착했다.

강 대변인은 "제 시각에 회담장 앞에 도착했지만, 먼저 도착한 호주 총리로 인해 출입이 통제돼 늦어진 것"이라며 지각으로 볼 수 없고, 각국 정상회담이 많아 발생한 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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