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세' 황우슬혜 "30대 중반 이후, 연하남만 만나" [MD현장]
김하영 기자 2025. 10. 27. 13:24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배우 황우슬혜(46)가 자신의 연애사를 고백했다.
27일 서울 영등포구 KBS 본관에서 열린 KBS 2TV 새 예능 '누난 내게 여자야'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황우슬혜는 "'누난 내게 여자야'라는 플러팅을 들어본 적 있냐"는 짓궂은 질문에 "서른 살 중반 이후로는 계속 연하남을 만났던 것 같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그는 "공교롭게도 연하남만 만난 건 주위에 제 또래 괜찮은 분은 빨리 장가를 갔다. 저는 연기를 하다 보니 연하가 자유로운 부분이 있고, 잘 받아주고해서 더 통하는 부분도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자연스럽게 연하를 만날 확률과 기회가 더 많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황우슬혜는 올해 초 신동엽의 웹예능 '짠한형'을 통해 연하의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누난 내게 여자야'는 커리어를 위해 치열한 시간을 보내느라 아직 사랑을 찾지 못한 여성들과 사랑 앞에서는 나이가 숫자에 불과하다고 믿는 남성들의 로맨스를 섬세하게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한다. 27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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