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의성, 예선 뚫고 서울오픈챌린저 7년 만에 본선 진출...국대 주장 남지성 꺾어

박상욱 기자 2025. 10. 27. 13: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가대표 새내기 박의성(대구시청, 740위)이 주장 남지성(당진시청, 770위)을 꺾고 7년 만에 서울오픈챌린저 본선에 올랐다.

박의성은 27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장 센터코트에서 열린 2025 유진투자증권 서울오픈 국제남자 테니스대회(이하 서울오픈챌린저) 예선 결승에서 남지성에게 6-4 6-1로 1시간 19분 만에 승리를 거두며 본선에 진출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의성이 7년 만에 서울오픈챌린저에 출전해 예선을 뚫고 본선에 올랐다. 이하 서울오픈조직위

국가대표 새내기 박의성(대구시청, 740위)이 주장 남지성(당진시청, 770위)을 꺾고 7년 만에 서울오픈챌린저 본선에 올랐다.


박의성은 27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장 센터코트에서 열린 2025 유진투자증권 서울오픈 국제남자 테니스대회(이하 서울오픈챌린저) 예선 결승에서 남지성에게 6-4 6-1로 1시간 19분 만에 승리를 거두며 본선에 진출했다.


2018년 와일드카드를 받고 한 차례 서울오픈챌린저 본선 경험이 있는 박의성은 7년 만에 다시 출전했다. 지난 5월 ITF 대구(M15) 대회 결승에서 남지성에게 1-6 2-6으로 완패를 당했지만 이번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설욕에 성공했다.


2012년 8강까지 올랐던 남지성은 2010년 첫 참가 이래로 이번이 열한번째 출전이었는데 후배 박의성에게 승리를 내주며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남지성은 유즈키 타케로(일본)와 함께 복식에서 대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서울오픈챌린저 예선 결승에서 네트 앞으로 달려가고 있는 남지성

1회전에서 황쩡하오(대만, 489위)에게 역전승을 거두고 올라온 박의성은 베테랑 남지성을 상대로 노련한 경기운영을 선보였다.


박의성은 공격적인 스트로크를 바탕으로 다양한 기술샷을 활용해 남지성의 흐름을 빼앗았다. 드롭샷으로 상대를 네트 앞으로 끌어들인 뒤 로브를 사용해 앞뒤로 크게 흔들면서 남지성의 체력을 고갈시켰다.


남지성은 1세트 브레이크를 주고 받는 접전 끝에 4-3으로 리드를 잡았지만 이후 박의성에게 연속으로 게임을 내주고 말았다. 남지성은 거친 숨소리가 관중석까지 들릴 정도로 체력적인 부담을 노출했고 박의성이 공격에 고삐를 늦추지 않으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박의성은 올해에만 복식에서 ITF 프로대회 타이틀을 6개 수집했고 지난 9월 춘천에서 열린 데이비스컵 월드그룹1 카자흐스탄전에서 남지성과 함께 복식에 데뷔해 승리를 기록한 바 있다.


복식에서 빼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박의성이 이번 대회 단식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예선 1회전에서 1번 시드인 가이치 우치다(일본, 317위)를 꺾은 정윤성(국군체육부대)은 모치즈키 유타(일본)에게 4-6 4-6으로 패배하며 본선에 오르지 못했다.

서울오픈챌린저 예선 결승에서 탈락한 정윤성

[기사제보 tennis@tennis.co.kr]

▶ 테니스코리아 쇼핑몰 바로가기

▶ 테니스 기술 단행본 3권 세트 특가 구매

Copyright © 테니스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