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지, 몽골 맥스그룹과 5헥타르 규모 리조트 운영 MOU 체결

정용석 2025. 10. 27.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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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위탁운영 전문기업 ㈜스테이지(STAY-G, 대표 이시형)가 2025년 10월 20일, 몽골 재계 13위 대기업 맥스그룹(Max Group)과 몽골 테를지(Gorkhi-Terelj) 국립공원 내 대형 리조트 운영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로 몽골 내 대형 리조트의 공식 운영권을 확보한 사례로, 스테이지가 글로벌 시장 진출의 첫발을 내딛는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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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타트업 최초 몽골 대형 리조트 진출… AI 기반 글로벌 호텔 운영 모델 구축
㈜스테이지 제공


호텔 위탁운영 전문기업 ㈜스테이지(STAY-G, 대표 이시형)가 2025년 10월 20일, 몽골 재계 13위 대기업 맥스그룹(Max Group)과 몽골 테를지(Gorkhi-Terelj) 국립공원 내 대형 리조트 운영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로 몽골 내 대형 리조트의 공식 운영권을 확보한 사례로, 스테이지가 글로벌 시장 진출의 첫발을 내딛는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맥스그룹은 농업, 건설, 유통, 광업 등 20여 개 계열사를 보유한 몽골 대표 종합그룹으로, 국가 GDP의 5% 기여를 목표로 하는 ‘Five Mongolias 2032’ 비전을 추진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맥스그룹은 리조트 개발의 토지 확보·시공·인허가를 담당하고, 스테이지는 전체 운영과 서비스 체계를 총괄하게 된다. 리조트는 약 5헥타르(50,000㎡) 부지에 전통 게르(Tsomtsog Ger) 50동, 현대식 캡슐하우스 35동, 대형 레스토랑, 클럽, 관광 편의시설 등을 포함한 복합 숙박 단지로 구성되며, 약 400명 이상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양사는 리조트의 공식 개장을 2026년 5월로 합의했으며, 현재 주요 시설 시공과 인허가 절차가 막바지 단계에 있다. 스테이지는 리조트의 브랜드 기획, 운영 시스템 구축, 인력 채용 및 교육, 현지 마케팅을 담당하게 되며, 국내에서 축적한 숙박운영 노하우를 몽골 현지화 모델로 전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에는 스테이지가 자체 개발 중인 AI 행동 패턴 분석 시스템을 운영에 도입하는 방안이 포함돼 있다.

이 시스템은 투숙객의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선호도, 체류 패턴, 소비 성향을 분석해 맞춤형 서비스와 효율적인 운영을 가능하게 한다. 이를 통해 인건비 절감과 객실 회전율 상승, 매출 극대화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으며, 리조트 운영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테이지는 이를 ‘AI 기반 스마트 호스피탈리티 모델’로 명명하고, 향후 한국과 해외 주요 시장에 확산할 계획이다.

㈜스테이지 제공


이시형 ㈜스테이지 대표는 “이번 몽골 진출은 단순한 위탁운영을 넘어, 기술과 데이터 기반의 운영혁신을 해외 시장에 실현하는 첫 단계”라며 “창립 2년 만에 재계 13위 대기업과 파트너십을 맺은 것은 국내 스타트업으로서 이례적인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AI 운영 시스템을 접목한 글로벌 호텔 브랜드로 성장해, 향후 동남아·유럽 등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테이지는 설립 2년 차의 숙박 위탁운영 전문기업으로, 현재 국내에서 20여 개의 호텔 및 레지던스를 운영 중이다. 데이터 기반의 효율적 운영, 무인화 솔루션, OTA 통합관리 기술을 강점으로 하며,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해외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게 됐다. 업계에서는 이번 프로젝트가 한국형 스마트 리조트 운영 모델의 해외 첫 진출 사례로, 몽골 관광산업의 첨단화와 고용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이시형 대표는 현재 대한캠핑장협회 캠핑산업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이번 몽골 현지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K-캠핑’이라는 한국형 캠핑문화의 글로벌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 특히 한국에서 구상 중인 캠핑의 미래 모델인 Camp 5.0 개념을 몽골 현지에서도 실천 전략으로 적용하고자 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앞으로 스테이지와 맥스그룹이 함께 펼칠 이번 리조트 프로젝트는 숙박을 넘어 캠핑, 자연, 체험이 어우러진 새로운 힐링의 장으로서 몽골 현지에 K-캠핑의 가치 연대를 확장해 나갈 것이다.

정용석 기자 kudlj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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