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에 뜬 케데헌 체험 공간·불꽃쇼, 한 달 15만 명 즐겼다

박경담 2025. 10. 27.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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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 더피' 등 케데헌 협업 굿즈도 인기
에버랜드가 꾸민 케이팝 데몬 헌터스 테마존에서 헌트릭스 분장을 한 어린이들 모습. 에버랜드 제공

에버랜드는 넷플릭스 콘텐츠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협업한 콘텐츠가 한 달 만에 누적 체험객 15만 명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에버랜드가 9월 말 가을 축제 차원에서 꾸민 케데헌 테마존은 개장 직후부터 사람이 몰리면서 인기 명소로 자리 잡았다. 이곳에선 영화 캐릭터 헌트릭스, 사자보이즈, K분식 등 케데헌 세계관을 주제로 한 포토존, 미션 게임,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작품 속 의상을 입고 OST에 맞춰 춤을 추는 관람객도 여럿 있었다.

에버랜드는 12일부턴 골든(Golden), 소다 팝(Soda Pop) 등 영화 수록곡과 수천 발의 불꽃, 영상, 특수효과를 결합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 싱어롱 불꽃쇼'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 공연은 기존보다 불꽃 수량을 약 25% 늘려 시각적 화려함을 높였다. 또 관객들이 직접 노래를 따라 부르는 '싱어롱' 공연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에버랜드는 아울러 40종의 한정판 협업 굿즈를 순차적으로 내놓는 중이다. 출시 직후 대표 인기 아이템으로 떠오른 '판다 더피 인형'은 판매량이 4만 개를 넘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에버랜드는 케이팝과 애니메이션, 테마파크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콘텐츠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며 "가을 축제, 단풍 시즌을 맞아 다양한 즐길 거리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에버랜드 포시즌스가든에서 펼쳐지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싱어롱 불꽃쇼 현장. 에버랜드 제공

박경담 기자 wal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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