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강호-이우진, 전체 1, 2순위로 프로 입단...48명 가운데 총 18명 지명 (종합) [V드래프트]

권수연 기자 2025. 10. 27.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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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남자부 신인 드래프트에서는 총 18명의 새로운 선수가 탄생했다.

이어 직전 시즌 디펜딩챔피언인 현대캐피탈이 전체 6순위로 장아성(부산광역시체육회, 185.8cm, OH/L)을 지목했다.

수련선수로는 임지우(경기대, 192cm, OP/OH)가 KB손해보험의 지명을 받았다.

이에 따라 48명 참가자 가운데 총 18명 선수가 올해 프로에 입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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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방강호

(MHN 강서, 권수연 기자) 올해 남자부 신인 드래프트에서는 총 18명의 새로운 선수가 탄생했다. 

27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2025-26시즌 한국배구연맹(KOVO) 남자 신인 드래프트가 개최됐다. 

기존 총 지원자 49명 가운데 중부대 정현우(190cm, S)는 신청을 철회했으며, 성균관대 배순후(195.2cm/MB)는 컨디션 난조로 현장에 불참했지만 신청자 명단에는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라 최종 지원자는 48명이다.  

지명순서 추첨 결과 1순위는 한국전력이 차지했다. 이어 2순위 지명권은 삼성화재가 가져갔다. 3순위 OK저축은행, 4순위 우리카드, 5순위 대한항공, 6순위 현대캐피탈, 마지막으로 KB손해보험이 7순위 지명권을 가져왔다. 

이에 따라 가장 먼저 단상에 오른 한국전력 권영민 감독은 방강호를 지명했다.

방강호는 2025 국제배구연맹(FIVB) U-19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주포로 맹활약한 바 있다. 뛰어난 공격력과 더불어 안정적인 리시브로 이번 드래프트 최대어 중 하나로 거론된 바 있다.  

2순위 삼성화재는 이우진을 지목했다. 이우진은 지난 2023년 경북체고 졸업 후 프로 드래프트에 참가하지 않고 곧바로 이탈리아 베로발리 몬차로 진출했다. 국내 배구 선수가 고교를 졸업한 후 곧바로 유럽 리그에 나선 것은 최초 사례였기에 화제가 됐다.

이우진은 19세 이하(U-19) 대표팀에서도 활약하며 아르헨티나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최우수 스파이커 상을 수상했다.

삼성화재 이우진
OK저축은행 박인우

3순위 OK저축은행은 조선대 박인우(189.5cm, S)를 지목했고, 4순위 우리카드는 손유민 (인하대, 196.5cm, OP/MB)의 손을 잡았다. 1라운드 5순위로는 이준호(제천산업고, 193.2cm, OH)가 대한항공의 선택을 받았다.

이어 직전 시즌 디펜딩챔피언인 현대캐피탈이 전체 6순위로 장아성(부산광역시체육회, 185.8cm, OH/L)을 지목했다. 장아성은 같은 부산 소속 나혜성과 더불어 2002년생 실업팀 출신 선수로 드래프트에 참가했다. 마지막 1라운드 7순위 지명권을 행사한 KB손해보험은 임동균(한양대, 199cm, MB)을 데려왔다.

2라운드에서는 현대캐피탈, 한국전력을 제외하고 5개 구단이 신인 선수를 지명했다. 이어 3라운드는 한국전력과 OK저축은행만이 중부대학교에서 두 명의 선수를 지명했다. 

수련선수로는 임지우(경기대, 192cm, OP/OH)가 KB손해보험의 지명을 받았다. 아울러 김영태(경희대, 194.2cm, MB)가 대한항공, 박상우(한양대, 192.2cm, S)가 우리카드의 유니폼을 입었다. 이어 김민혁(인하대, 189.7cm, OP/OH)이 삼성화재의 선택을 받았다. 

이에 따라 48명 참가자 가운데 총 18명 선수가 올해 프로에 입단했다. 

이하 2025-26시즌 KOVO 남자 신인 드래프트 지명선수 명단(18명)

1라운드
한국전력- 방강호(제천산업고, 198.4cm, OH)
삼성화재- 이우진(베로발리몬차, 195.9cm. OH)
OK저축은행- 박인우(조선대, 189.5cm, S)
우리카드-손유민 (인하대, 196.5cm, OP/MB)
대한항공- 이준호(제천산업고, 193.2cm, OH)
현대캐피탈- 장아성(부산광역시체육회, 185.8cm, OH/L)
KB손해보험- 임동균(한양대, 199cm, MB) 

2라운드
KB손해보험- 이학진(순천제일고, 171cm, L)
대한항공- 정의영(제천산업고, 180.5cm, L)
우리카드- 강건희(명지대, 197.7cm, MB)
OK저축은행- 마유민(홍익대, 191.1cm. OP)
삼성화재- 이윤재(명지대, 188cm, OH)

3라운드
한국전력- 김민철(중부대, 190.1cm, OH)
OK저축은행- 강선규(중부대, 177cm, L)

수련선수
KB손해보험- 임지우(경기대, 192cm, OP/OH)
대한항공- 김영태(경희대, 194.2cm, MB)
우리카드- 박상우(한양대, 192.2cm, S)
삼성화재- 김민혁(인하대, 189.7cm, OP/OH)

 

사진=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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