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하남시장, 대광위 위원장에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 등 강력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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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이 지난 24일 하남시청을 방문한 김용석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위원장과 만나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등 시의 핵심 광역교통 현안을 논의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김용석 대광위 위원장은 "하남시 광역교통 현안에 대해 깊이 이해하게 된 시간이었다"며 "교산신도시 광역교통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하남시가 건의한 현안 사항도 적극 검토해 신도시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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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이 지난 24일 하남시청을 방문한 김용석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위원장과 만나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등 시의 핵심 광역교통 현안을 논의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27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날 면담은 지난 9월 취임한 김용석 위원장의 교산지구 광역교통 진행 상황 점검 일정에 맞춰 하남시가 요청하면서 성사됐다.
![이현재 시장이 지난 24일 하남시청을 방문한 김용석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에게 위례·감일 주민 1만8637명의 서명부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하남시]](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7/inews24/20251027121551096cfly.png)
이 시장은 김 위원장에게 하남시의 5가지 핵심 광역교통 현안을 상세히 설명하고 대광위 차원의 협력을 건의했다.
이날 이 시장이 건의한 현안은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노선의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 △3호선 연장(송파하남선)과 9호선 연장(강동하남남양주선) 조기 개통 △교산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변경 시 ‘하남IC 개선’ 및 ‘국도43호선 전면 확장’ △하남드림휴게소 및 송파하남선 역사(驛舍) 등을 ‘하남드림 복합환승센터’로 지정 △교산 및 원도심 주민들을 위한 중부고속도로(드림휴게소 인근) 방음터널 설치다.
특히 이 시장은 위례·감일 주민 1만8637명의 염원이 담긴 서명부를 전달하면서 “위례신도시는 3개 지자체에 걸친 단일 생활권으로 계획됐고 하남시민 역시 교통분담금을 부담했음에도 하남시만 철도교통에서 배제됐다”면서 “올해 12월 수립 예정인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노선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대광위의 교산신도시 광역교통 집중투자사업 인허가에 적극 협조하고 있는 만큼 하남시 5대 광역교통 현안에 대해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김용석 대광위 위원장은 “하남시 광역교통 현안에 대해 깊이 이해하게 된 시간이었다”며 “교산신도시 광역교통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하남시가 건의한 현안 사항도 적극 검토해 신도시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하남=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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