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학폭’ 전력 22명 불합격 처리…누리꾼들 “잘했다” 칭찬 쏟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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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가 2025학년도 입시에서 학교 폭력으로 징계 처분을 받은 지원자 22명을 불합격 처리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북대는 올해부터 모든 대입 전형에 학교폭력 관련 사항을 반영해 처분 단계에 따라 감점 처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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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본관 전경.[경북대 제공]](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7/ned/20251027114848435ysup.jpg)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경북대학교가 2025학년도 입시에서 학교 폭력으로 징계 처분을 받은 지원자 22명을 불합격 처리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북대는 올해부터 모든 대입 전형에 학교폭력 관련 사항을 반영해 처분 단계에 따라 감점 처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학교폭력 조치 사항은 사안의 경중에 따라 1호(서면사과), 2호(접촉·협박·보복 금지), 3호(학교봉사), 4호(사회봉사), 5호(특별교육 이수 또는 심리치료), 6호(출석정지), 7호(학급교체), 8호(전학), 9호(퇴학)로 나뉜다.
경북대는 1~3호는 10점, 4~7호는 50점, 8~9호는 150점을 감점했으며, 이에 따라 교과우수자전형과 지역인재전형 등에서 11명이 감점으로 불합격됐다고 설명했다.
또 논술(AAT) 전형 3명, 학생부종합 영농창업인재전형 1명, 실기·실적(예체능) 및 특기자(체육) 전형에서도 4명이 불합격됐다. 정시 모집에서는 총 3명이 학폭 전력으로 탈락했다.
앞서 전국 10개 교대 역시 2026학년도 입시전형부터 학교폭력 조치사항을 반영하기로 했다.
서울교대와 부산교대, 경인교대, 진주교대는 처분의 경중에 상관 없이 학폭 이력이 있는 수험생의 경우 모든 전형에서 지원 자격을 제한하거나 부적격으로 탈락시킨다는 방침이다.
나머지 교대는 비교적 중대한 조치에 대해서만 지원 자격을 제한하거나 불합격시키고, 경미한 조치에 대해서는 감점시킬 계획이다.
앞서 국회 교육위원회 조국혁신당 강경숙(비례대표) 의원은 지난 23일 “일부 대학은 전형 구분없이 학교폭력 관련 사항을 정성평가에만 반영하는 등 국립대마다 학교폭력 전력을 입시에 반영하는 기준이 들쑥날쑥한데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고 지적했다.
경북대의 강경 조치가 온라인 상에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잘했다” “경북대 살아있네” “제대로네” “입시, 군대, 학자금대출, 아파트대출도 불이익 줘라” 등 환영 일색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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