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의 “용산역 호남비즈니스라운지, 이용객 만족도 97%”

윤준명 기자 2025. 10. 2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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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기업·관계자 무료이용 가능
회의·휴게공간 등 편의시설 제공
매니저 응대 및 환경개선도 호응
서울 용산역 광주·전남·전북 비즈니스라운지. 광주상공회의소 제공

서울 용산역에 위치한 광주·전남·전북 비즈니스라운지가 이용객 만족도 97%를 기록하며 호남 지역 기업의 수도권 내 활동을 지원하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

27일 광주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서울 용산역사 내에서 운영 중인 광주·전남·전북 비즈니스라운지 이용객 5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97.7%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3년 개소한 라운지는 광주·전남·전북 등 호남지역 3개 광역지자체와 9개 상공회의소가 지역 기업의 수도권 비즈니스 활동 지원을 위해 마련한 곳이다. 호남 지역 기업인과 유관기관 임직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광주상의는 매달 2000여명이 오가는 라운지의 이용 실태와 만족도 등을 파악해 전반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 9월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됐으며 이용객 총 523명이 참여했다.

설문에 참여한 이용객의 97.7%가 '라운지 이용에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이 중 69.8%는 '매우 만족', 27.9%는 '만족'으로 나타났다.

커뮤니티 매니저 응대 만족도 역시 응답자 전원(100%)이 만족한다고 답해 77.1%는 '매우 만족', 22.9%는 '만족'으로 조사되는 등 라운지 공간과 서비스 전반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용 목적에 대해서는 '휴게공간 이용(61.6%)'을 위해 방문했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이외에도 '회의실 이용(33.8%)', '사무기기 사용(4.6%)' 등을 위해 이용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용 경로에 대해서는 가장 많은 47.4%가 '지인 소개'를 통해 방문하게 됐다고 답했다. 이어서 '용산역 이용 중 우연히 발견(29.8%)', '홈페이지(7.5%)', '보도자료(4.2%)', '홍보용 리플릿(3.1%)' 순으로 나타났다.

이용횟수에 대해서는 '월 1~2회' 방문한다는 응답이 36.2%로 가장 많았으며 '연 3~5회(21.8%)', '연 1~2회(18.7%)' 등이 뒤를 이었다.

최근 디지털 사이니지 설치, 가구 및 조명 교체 등 환경 개선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대부분인 96.0%가 '만족한다'('매우만족' 64.2%, '만족' 31.7%)고 답했다. 이어서 '보통이다(3.1%)'와 '더욱 개선이 필요하다(1.0%)' 순으로 나타났다.

용산역사 4층에 위치하고 있는 라운지는 프리젠테이션 기능을 갖춘 회의실 3곳과 사무·휴게공간 등은 물론 업무용 PC와 복합기 등이 설치돼 있다.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회의실 및 라운지 이용을 위한 예약은 홈페이지(www.gj-jnbiz.or.kr)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2-796-0007)로 문의하면 된다. 

채화석 광주상의 상근부회장은 "매년 약 2만여명의 지역민들이 라운지를 이용하고 있다. 이용객 수 또한 매년 증가하는 등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더욱 많은 기업인과 관계자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