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아트센터 12월 준공…조수미 콘서트·국립합창단 공연
(평택=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 평택시는 경기남부를 대표할 새로운 문화시설 '평택아트센터'가 오는 12월 18일 준공식을 열고 시민들에게 첫선을 보인다고 27일 밝혔다.
![12월 18일 준공하는 평택아트센터 [평택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7/yonhap/20251027113140598gchy.jpg)
2022년 10월 착공해 3년여 간의 공사를 거쳐 준공되는 평택아트센터는 고덕신도시 함박산중앙공원 내(평택시 고덕로 310)에 자리 잡고 있다.
총사업비 1천301억원을 들여 2만㎡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만4천477㎡ 규모로 건립된 이 아트센터는 1천318석 규모의 대공연장과 305석 규모의 소공연장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대공연장은 다양한 규모와 형태의 공연을 유연하게 수용할 수 있는 다목적 공연장으로 설계됐으며, 세계적 수준의 음향 설계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가능한 가변 음향시스템을 갖췄다.
시민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열린 문화공간으로 꾸며진 아트센터는 접근성이 뛰어나며, 친환경적이고 무장애(Barrier-Free) 설계를 적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아트센터가 시의 문화예술 기반 시설의 균형 발전과 시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라는 두 가지 목표 실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정장선 시장은 "단순한 공연장이 아니라 시민의 자부심이자 경기 남부를 대표할 문화예술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예술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평택이 문화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평택아트센터 운영을 맡은 평택시문화재단은 2025년의 대미를 장식할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했다.
준공식 당일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12월 18일) 공연에 이어 소프라노 조수미의 콘서트 'My Secret Christmas'(12월 24일), 국립합창단의 '카르미나 부라나'(12월 27일) 공연이 펼쳐진다.
k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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