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대선 출마 고민하는 또 다른 ‘트럼프’…“인생 어떻게 될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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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차남인 에릭 트럼프가 다음 대선 출마 가능성에 대해 부정하지 않는 입장을 내놔 주목된다.
27일(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아들 에릭은 이스라엘 매체 채널13과 인터뷰를 통해 2029년에 트럼프 대통령이 퇴임한 후 본인의 대선 출마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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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대선 출마 가능성 묻자
“알 수 없다” 부정하지 않아
![에릭 트럼프가 지난 9월 16일 뉴욕시 나스닥 본사에서 개장 타종을 진행한 뒤 연설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7/mk/20251027112406359cyfi.jpg)
27일(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아들 에릭은 이스라엘 매체 채널13과 인터뷰를 통해 2029년에 트럼프 대통령이 퇴임한 후 본인의 대선 출마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에릭 트럼프는 자신이 새로 출시한 회고록인 ‘Under Siege’ 홍보를 위해 이스라엘 방송과 대담을 진행했다. 2028년 대선에서 대통령 출마를 고려할 의사가 있느냐는 질문에 에릭은 “모르죠”라며 “절대 어떤 것도 안 된다고 하지 마라”고 강조했다.
에릭은 “5년 전에 베스트셀러 작가가 될 거라고 묻는다면 웃어넘겼을 것”이라며 “인생이 어떤 일을 가져올지 절대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실제 에릭이 집필한 ‘Under Siege’는 최근 뉴욕타임스 논픽션 부문 1위를 기록하는 등 베스트셀러에 올라와 있다.
그는 “내가 선택한다면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하지만 일단 지켜볼 것”이라고 전했다.
트럼프 가문의 여러 가족들은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여러 차례 정치권 진출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에릭은 지난 6월 파이낸셜타임스(FT) 인터뷰를 통해 “마음만 먹는다면 정치는 쉬운 길”이라면서 “나도 할 수 있고, 트럼프 가족의 누구라도 가능하다”고 밝힌 바 있다.
![에릭 트럼프가 최근 출간한 회고록 ‘Under Siege’ [사진=아마존]](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7/mk/20251027112407714dgdj.jpg)
또, 그는 책을 통해 FBI의 마러라고 리조트 수색과 트럼프 대통령 암살 시도, ‘러시아 게이트’ 의혹 등 트럼프 대통령과 가족, 더 나아가 미국이 ‘포위 공격(Under Siege)’을 받고 있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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