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우울증→공황장애'…"연예인 삶 싫었다" [RE:뷰]

정효경 2025. 10. 2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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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딘딘이 연예인 생활을 하며 겪었던 안타까운 과거를 토로했다.

딘딘은 최근 프로듀서 윤일상이 운영하는 채널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윤일상은 딘딘에 "너 지금 멘탈은 좋냐, 우울증은 없냐"고 질문을 던졌다.

딘딘은 "지금 멘탈 너무 좋다. 그때 약간 공황이 있었고 우울증도 살짝 있었는데 진짜 웃긴 거 같은 게 뭐냐면 '연예인들은 다 그런 게 있어' 하지 않나, 저도 그런 걸 당연시했던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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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효경 기자] 가수 딘딘이 연예인 생활을 하며 겪었던 안타까운 과거를 토로했다.

딘딘은 최근 프로듀서 윤일상이 운영하는 채널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윤일상은 딘딘에 "너 지금 멘탈은 좋냐, 우울증은 없냐"고 질문을 던졌다. 딘딘은 "지금 멘탈 너무 좋다. 그때 약간 공황이 있었고 우울증도 살짝 있었는데 진짜 웃긴 거 같은 게 뭐냐면 '연예인들은 다 그런 게 있어' 하지 않나, 저도 그런 걸 당연시했던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근데 그때 제 삶을 돌아보면 (우울증이) 없을 수가 없는 거 같은 게, 술 엄청 먹고 잠 얼마 못 자고 스케줄 가고 또 술 먹고 이러니까"라며 "감정기복 엄청 커지고 잠 못 자고 예민해지고 이런 게 너무 반복이 됐다"고 답했다.

그는 "이런 삶이 너무 싫었다"면서 "아마 코로나 기점이었던 거 같은데 그때부터 그냥 사람도 다 끊고 가만히 있다 보니까 이 평온함이 저한테 너무 행복감을 주더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원래 이게 내 삶이었는데 연예인이 되고 내가 잠깐 정신이 나가서 신났던 것 같다. 지금은 너무 안정적인 삶을 살고 있다"고 전했다.

이를 듣고 있던 윤일상은 "약물 치료 없이 이렇게 된 거냐"고 물었다. 이에 딘딘은 "병원에서 이제 안 해도 될 것 같다 해서 약물도 끊었다. 이제는 누가 술 먹자고 해도 거절한다"고 밝혔다. 그는 "근데 그게 약간 그래도 어느 정도 제가 사람들이 부르면 안 가도 되는 위치에 있어서 그런 것 같다. 형님이 부르면 언제든지 나가겠지만"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정효경 기자 jhg@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프로듀썰 윤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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