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무 7패→PL 유일 무승' 황희찬 팀 사령탑 경기 후 팬들과 언쟁→"내가 팬이라면 오늘 경기 자랑스러웠을 것"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울버햄프턴 원더러스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이 경기 후 홈 팬들과 언쟁을 벌였다.
울버햄프턴은 26일 오후 11시(한국시각)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9라운드 번리와의 맞대결에서 2-3으로 무릎을 꿇었다.
울버햄프턴은 번리 공격수 지안 플레밍에게 연속 골을 허용하며 끌려갔다. 전반 13분 하프라인에서 킬린트스히 하르트만이 전방으로 침투하는 플레밍에게 롱패스를 뿌렸다. 플레밍은 곧바로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29분 다시 두 선수가 득점을 합작했다. 조시 쿨렌이 박스 안에 있는 하르트만에게 패스했다. 하르트만은 골문 앞에 위치한 플레밍에게 공을 건넸다. 하르트만이 침착하게 밀어 넣었다.
울버햄프턴도 반격했다. 38분 페널티킥을 얻었다. 쿨렌이 산티아고 부에노에게 반칙했다. 키커로 나선 요르겐 스트란드 라르센이 득점했다. 이어 전반 추가 시간 동점을 만들었다. 마샬 무네시가 혼전 상황에서 헤더 득점으로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울버햄프턴은 경기 막판 흔들렸다. 후반 추가 시간 한니발 메브리가 라일 포스터에게 패스를 찔렀다. 포스터는 샘 존스톤 골키퍼가 나오는 것을 보고 침착하게 살짝 띄워 결승 골을 넣었다.
울버햄프턴은 올 시즌 9경기 연속 승리가 없다. 5연패 후 토트넘 홋스퍼,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알비온과 비겼다. 이후 2경기 연속 승격팀을 상대했다. 하지만 선덜랜드, 번리에 모두 패배했다. 2무 5패 승점 2점으로 20위다.

팬들의 민심도 좋지 않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이 경기는 페레이라와 일부 선수들이 몰리뉴 사우스 뱅크의 팬들에게 다가간 경기 종료 직후 장면으로 기억될 것이다. 영상에는 페레이라가 화가 난 모습으로 그들에게 무엇인가를 외치는 듯한 장면이 담겼다"고 전했다.
페레이라 감독은 "팬들에게 말한 것은 우리가 큰 노력을 했고 함께 싸울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좌절감을 이해하지만, 우리가 팬들과 하나 되어 싸운다면 경기에서 이기고 경쟁할 수 있다"며 "만약 내가 이 경기 후 팬이었다면 내 팀이 자랑스러웠을 것이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두 달 전에는 지난 시즌 우리가 한 일 덕에 내 이름을 불러줬다. 이제는 아마도 나를 경질하라는 의미로 노래를 부르는지도 모르지만, 이것이 축구다"고 말했다.
한편, 황희찬은 후반 23분 교체 투입됐다. 22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비며 공을 13번 잡았다. 기회 창출은 1회 기록했다. 드리블은 한 번 시도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슈팅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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