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RM, K팝 가수 최초 APEC CEO 서밋 기조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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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김남준)이 오는 29일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부대행사인 'APEC CEO 서밋'에서 기조연설을 한다.
27일 공개된 APEC 일정에 따르면 RM은 회의 2일 차인 29일 오후 3시 5분,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APEC 지역의 문화창조산업과 K-컬처의 소프트파워'를 주제로 약 10분간 연설할 예정이다.
K팝 가수가 APEC CEO 서밋에서 연사로 나서는 것은 RM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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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김남준)이 오는 29일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부대행사인 ‘APEC CEO 서밋’에서 기조연설을 한다.
27일 공개된 APEC 일정에 따르면 RM은 회의 2일 차인 29일 오후 3시 5분,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APEC 지역의 문화창조산업과 K-컬처의 소프트파워’를 주제로 약 10분간 연설할 예정이다.
이날 RM은 K팝 대표 그룹 방탄소년단의 리더로서 세계적 문화 현상으로 자리잡은 K-컬처의 영향력과 창의적 산업의 미래 비전에 대해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RM은 앞서 2018년 유엔 총회에서 글로벌 청년 대표로 연설한 바 있다.
K팝 가수가 APEC CEO 서밋에서 연사로 나서는 것은 RM이 처음이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뮤직의 모회사 하이브는 올해 APEC CEO 서밋의 공식 스폰서 중 유일한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APEC 공식 홈페이지는 RM을 “여러 예술 형식에서 영감을 받아 깊이 있는 가사를 써내는 예술 애호가이자, 음악과 철학을 융합해 창작의 경계를 넓히는 인물”로 소개했다.
‘APEC CEO 서밋’은 21개 회원국 정상과 글로벌 기업 리더가 모여 산업 혁신과 경제 협력, 미래 트렌드를 논의하는 비즈니스 포럼이다. 올해는 ‘비욘드, 비즈니스, 브리지(Beyond, Business, Bridge)’를 주제로 총 20개 세션과 특별연설, 정상연설 등이 진행된다.
AI, 반도체, 금융, 문화산업, 디지털화폐, 에너지 전환, 공급망 등 다양한 글로벌 의제가 다뤄질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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