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효성, 슈 도박빚 2억 5천 갚았는데…공허함 토로 “이렇게 살기 싫어”

슈와 임효성 부부가 상담에서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인간 Tha’s 슈’에는 ‘부부상담 2탄! 과연... 상담이 도움될까’ 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슈는 “정말 힘들었을 때가 30대 때 있었는데 좋은 말을 많이 먹으려고 했다. 그래서 나같은 경우 스트레스를 막 푸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나만의 시간이 필요할 때가 많다. 그럴 때 음악도 괜찮고 티 향을 맡아보면서 방법을 찾는다”고 했다.
이후 임효성의 상담에서 그는 “미래에 대한 불안이 제일크다. 운동만 하고 나와서 다른 일을 배워본 적이 없으니까 능력에 대한 불안감이 있다”고 털어놨다. 또 화병에 대해 “3년이란 시간을 넘게 달려가고, 안정감을 찾고 모든 걸 해결하고 나니 공허함이 엄청 많이 왔다. 만족감이 없었다”며 아내의 일을 해결 후 무기력해졌다고 고백했다.
또 “내가 여기까지 왜 왔지? 하는 공허함이 있었는데 계속 누르고 살고. 공허함이 화로 바뀐 것 같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안겼다.
임효성은 아내에 대한 마음에 대해 “믿음은 1도 없다. 그런데 미안함이 크다”며 “운동을 그만두고 다른 일을 찾기 위해 밖으로 나돌아서 미안한 마음이 있다. 그래서 이친구가 잘못됐을 때도 이렇게 망가지는 모습을 볼 수 없다는 생각에 어떻게든 끌어오려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임효성은 “사이가 멀어졌지만 내가 반대로 노력하면 마음이 돌아올 줄 알았다. 그런데 많은 시간이 지나고 보니 이게 본 모습이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놓게 됐다. 나는 이렇게 사는 걸 정말 싫어하는데 이런 관계가 좋다고 하니까”라고 털어놨다.
김희원 기자 khil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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