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온라인 스캠 범죄, 수사 공조 통해 조직적 범죄단지 근절"

한병찬 기자 한재준 기자 2025. 10. 2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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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27일 최근 국제적 문제가 된 온라인 스캠 범죄에 대해 "한국 경찰청은 아세아나폴과(ASEANAPOL) 수사 공조를 통해 조직적 범죄 단지를 근절하고 초국가 범죄가 이 지역에서 더 이상 발붙일 곳 없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컨벤션센터(KLCC)에서 열린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최근 법 집행 사각지대인 국경 지역을 중심으로 스캠센터 등 조직적 범죄 단지가 확산하고 있으며 안타깝게도 많은 청년이 초국가 범죄의 희생양이 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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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경찰청, 초국가범죄가 발붙일 곳 없도록 협력 강화"
"아세안 차원서 긴밀한 형사·사법 공조 통한 문제 해결 모색"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제80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0.21/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서울·쿠알라룸푸르=뉴스1) 한병찬 한재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7일 최근 국제적 문제가 된 온라인 스캠 범죄에 대해 "한국 경찰청은 아세아나폴과(ASEANAPOL) 수사 공조를 통해 조직적 범죄 단지를 근절하고 초국가 범죄가 이 지역에서 더 이상 발붙일 곳 없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컨벤션센터(KLCC)에서 열린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최근 법 집행 사각지대인 국경 지역을 중심으로 스캠센터 등 조직적 범죄 단지가 확산하고 있으며 안타깝게도 많은 청년이 초국가 범죄의 희생양이 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아세안 각국 및 아세안 차원에서의 긴밀한 형사·사법 공조를 통한 문제 해결 또한 모색해 나가겠다"며 "오늘 동료 정상분들과 국제질서 변환기, 한-아세안 협력의 미래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아세안 국가를 향해서는 '이웃사촌'과 같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한국과 아세안은 서로를 의지하며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온 이웃"이라며 "한국과 아세안은 미래 발전을 함께 도모하는 이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더없이 가까운 이웃사촌이 된 한국과 아세안은 작년 대화관계 수립 35주년을 맞이해 최고 단계 파트너십인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CSP)'를 수립했다"며 "한-아세안 관계 40주년인 2029년에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한국 개최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전날(26일) 출국했다. 이 대통령은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이어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bc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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