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투더블유, 인터폴 '게이트웨이 이니셔티브' 파트너 선정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빅데이터 분석 AI 기업 에스투더블유(488280)는 국제형사경찰기구 인터폴이 주관하는 민관협력 프로그램 '게이트웨이 이니셔티브'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게이트웨이 이니셔티브는 민간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와 기술력을 글로벌 법률 집행 네트워크와 연계해 '행동 가능한 인텔리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파트너들이 제공한 정보는 인터폴의 '사이버퓨전센터'에서 분석 및 가공돼 전 세계 196개국 수사기관에 전달된다. 수사기관은 이를 통해 위협 상황을 입체적으로 파악하고 보다 정밀하게 사이버범죄에 대응할 수 있다.
현재 게이트웨이 이니셔티브에는 세계적인 AI·보안 기업 및 기관 11곳이 참여하고 있다. 열두번째로 선정된 에스투더블유는 한국 기업으로서는 처음으로 게이트웨이 이니셔티브에 파트너로 합류하게 됐다.
이번 파트너십은 올해로 6년째 이어오고 있는 에스투더블유와 인터폴의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성사됐다. 에스투더블유는 인터폴 사이버범죄국과의 공조해 국제 랜섬웨어 조직을 검거하는 등 다양한 수사에 기여하고 있다.
에스투더블유는 인터폴 최상위 레벨의 파트너십을 통해 입증된 세계적인 수준의 데이터 기술을 발판 삼아 해외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서상덕 에스투더블유 대표는 "앞으로도 해외 정부 기관과 국제기구를 포함한 다양한 글로벌 공공부문과의 협력을 강화해 심대한 안보 위협으로 확산하고 있는 범세계적 사이버 공격에 대한 선제적이고 실질적인 대응 체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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