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욱♥최성은, 친구에서 연인으로…설렘가득 (‘마지막 썸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가 이번 주 첫 방송을 앞두고 작품의 핵심 매력 키워드를 공개했다.
오는 11월 1일 토요일 밤 9시 20분 첫 방송 예정인 '마지막 썸머' 측은 27일 작품의 키워드로 '여름', '땅콩집', '쌍둥이 형제'를 꼽아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는 오는 11월 1일 밤 9시 2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김나래 기자]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가 이번 주 첫 방송을 앞두고 작품의 핵심 매력 키워드를 공개했다. 오는 11월 1일 토요일 밤 9시 20분 첫 방송 예정인 ‘마지막 썸머’ 측은 27일 작품의 키워드로 ‘여름’, ‘땅콩집’, ‘쌍둥이 형제’를 꼽아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마지막 썸머’는 어릴 적부터 친구인 남녀가 판도라의 상자 속에 숨겨둔 첫사랑의 진실을 마주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리모델링 로맨스 드라마다.
극 중 백도하(이재욱 분)와 송하경(최성은 분)은 청소년 시절 여름방학 21일 동안만 만나는 특별한 관계이다. 부모의 이혼으로 도하가 여름방학에만 한국에 들어오기 때문이며, 당시 하경은 ‘여름 손님’ 도하를 좋아하면서도 쉽게 마음을 열지 못한다. 시간이 흐르며 두 사람은 2년 전 여름에 벌어진 일로 인해 이제는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된다. 두 사람의 마음가짐은 흥미롭다. 도하는 여름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반면 하경은 정반대이다. 과연 두 사람의 여름에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여기에 가을에 찾아오는 ‘마지막 썸머’는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영상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여름의 향수를 자극하는 싱그러움과 ‘파탄면’의 정겨운 시골 풍경, 그리고 유쾌한 동네 사람들까지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땅콩집은 도하와 하경에게 빼놓을 수 없는 장소다. 두 사람의 아버지끼리 지은 다정한 집이자 도하와 하경이 여름이면 만나 추억을 쌓은 장소이다. 땅콩집은 극의 서사를 이끌 핵심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며, 현재에는 땅콩집 소송으로 얽히며 티격태격하는 이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치열한 법정 공방이 예고되는 가운데, 도하가 고용한 변호사 서수혁(김건우 분)이 깊숙이 얽히게 되면서 흥미진진한 삼각 구도의 서막이 알린다. 김건우는 세련된 변호사 역할로 이미지 변신을 예고하며 수혁이 극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재욱은 백도하와 백도영 쌍둥이 형제로 첫 1인 2역에 도전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도하와 도영은 부모의 이혼으로 떨어져 살았지만 남다른 우애를 자랑한다. 매년 땅콩집에서 여름을 맞는 도하와 도영, 그리고 하경은 셋이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으나 도영이 도하를 향한 하경의 마음을 눈치채게 되면서부터 세 사람의 관계는 조금씩 균열이 생기기 시작한다.
이재욱은 “‘마지막 썸머’는 화려하거나 극적이지는 않지만 자신만의 존재감이 분명한 작은 거인 같은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그의 말처럼 ‘마지막 썸머’는 청량한 영상미, 독특한 공간 배경, 그리고 쌍둥이 형제와 하경의 삼각 구도의 세 가지 키워드를 통해 깊은 여운을 남길 준비를 마쳤다.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는 오는 11월 1일 밤 9시 2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김나래 기자 knr@tvreport.co.kr / 사진 = KBS 2TV '마지막 썸머'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흥행 우려 이상 無...OTT 글로벌 TOP 10 1위 장악한 韓 드라마
- 폭군 피해자 또 있었다…시청률 2배 급락하더니 1% 고전 중인 한국 드라마
- 캐스팅 거절→12시간 음주→만취 상태로 승낙…공개하자마자 초대박 난 넷플릭스 한국 영화
- 평점 5점 혹평 받았는데…해외서 반응 터지더니 글로벌 화제성 휩쓸고 있는 한국 영화
- '넷플릭스 子' 뜬다… 공개 전부터 화제성 씹어먹고 있는 한국 드라마
- '이혼→파양→혼외자→재혼'…결혼식만 찍었는데 시청률 급등하더니 1위 씹어먹은 한국 예능
- 韓日 최고 배우 합작→'실화' 그대로 담아 OTT 공개 직후 '1위' 찍어버린 한국 영화
- '시청률 21%' 범접불가 히트작… 조용히 시즌3 예고→방송계 긴장시킨 韓 드라마
- '올해 최고의 공포 영화'…로튼토마토 95% 찍은 '이 작품', 오늘 개봉
- '스트리밍 190만회' 대박 공포 게임…실사 영화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