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감독이 만들었는데…日에서 최초로 '천만' 돌파한 이 영화

송시현 2025. 10. 2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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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감독 최초로 일본 천만 관객을 기록한 영화 '국보'가 캐릭터 스틸 10종을 공개했다.

올가을 최고의 기대작으로 자리 잡은 '국보'는 재일 한국인 이상일 감독의 역작이며, 11월 19일에 개봉 예정이다.

캐릭터 스틸 공개로 더욱 고조되는 기대감 속에서, 영화 '국보'는 11월 19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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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송시현 기자] 한국인 감독 최초로 일본 천만 관객을 기록한 영화 '국보'가 캐릭터 스틸 10종을 공개했다. 올가을 최고의 기대작으로 자리 잡은 '국보'는 재일 한국인 이상일 감독의 역작이며, 11월 19일에 개봉 예정이다.

'국보'는 국보의 경지에 오르기 위해 서로를 뛰어넘어야만 했던 두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스틸은 주인공인 키쿠오(요시자와 료)와 슌스케(요코하마 류세이) 외에도 다양한 주요 캐릭터들의 모습을 담고 있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공개된 스틸 컷에서는 무대에 오르기 전 비장한 눈빛을 가진 키쿠오가 관객의 기대와 호기심을 더욱 증폭시킨다.

키쿠오의 친구이자 라이벌인 슌스케의 스틸에서는 키쿠오에 대한 혼란과 연민이 교차하는 복잡한 감정이 잘 표현돼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증대시킨다. 그 외에도 키쿠오의 소꿉친구 하루에(타카하타 미츠키), 슌스케의 어머니 사치코(테라지마 시노부), 키쿠오의 재능을 처음 알아본 게이샤 후지코마(미카미 아이), 인간 국보로 불리던 가부키 배우 오노가와 만기쿠(타나카 민), 무대를 대표하는 간판 배우 하나이 한지로(와타나베 켄)까지 다양한 배경과 신념을 가진 인물들의 모습 역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각기 다른 캐릭터가 얽히고 설키며 만들어낼 갈등과 서사에 대한 기대감은 스틸만으로도 더욱 커지고 있다. '국보'는 일본 개봉 102일 만에 누적 관객 수 1천만 명을 넘어 흥행 수익 164억 엔(한화 약 1,544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일본 실사 영화 역사상 두 번째 천만 영화로, 올해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에 이어 최고 흥행기록이기도 하다.

캐릭터 스틸 공개로 더욱 고조되는 기대감 속에서, 영화 '국보'는 11월 19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다.

송시현 기자 songsh@tvreport.co.kr / 사진 = SHUICHI YOSHIDA/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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