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 수사팀장, '도이치 키맨'과 술자리 적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을 수사하던 부장검사가 검찰로 되돌아갔습니다.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수사팀장인 한문혁 부장검사를 팀에서 내보냈습니다.
특검팀은 "한문혁 부장검사가 수사를 계속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지난 23일 검찰에 파견해제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부장검사는 이후 도이치 사건 공소유지를 맡았고, 고검과 특검에서 도이치 사건 재수사를 이끌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930MBC뉴스]
◀ 앵커 ▶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을 수사하던 부장검사가 검찰로 되돌아갔습니다.
그 이유를 구민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수사팀장인 한문혁 부장검사를 팀에서 내보냈습니다.
특검팀은 "한문혁 부장검사가 수사를 계속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지난 23일 검찰에 파견해제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부장검사가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와 함께 술자리에서 찍은 사진을 제보받았기 때문입니다.
사진이 찍힌 시점은 2021년 7월 말쯤.
당시 한 부장검사는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에서 도이치 사건의 법리 검토를 맡았습니다.
도이치 사건을 직접 수사하진 않았지만, 주포인 이 모 씨의 아리온테크놀로지 주가조작 사건도 별건으로 수사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당시 30만 원어치 밥값도 본인이 냈다는 입장인데, 사실이라면 주가조작 사건 관련자가 해당 사건수사 부서에 있는 검사의 밥을 산 겁니다.
약 한 달 뒤 이 전 대표는 집과 사무실이 압수수색 당한 뒤, 피의자로 입건됐습니다.
한 부장검사는 이후 도이치 사건 공소유지를 맡았고, 고검과 특검에서 도이치 사건 재수사를 이끌었습니다.
한 부장검사는 입장문 통해 의사인 지인과 저녁 약속 자리에서 이 씨를 만났다며, "만남 당시 이종호 씨는 도이치모터스 사건 피의자가 아니었고, 구체적으로 소개하지 않아 관련자라는 사실을 몰랐다"고 했습니다.
대검찰청은 한 부장검사에 대해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또 요직으로 분류되는 서울중앙지검 반부패3부장으로 복귀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판단해 수원고검으로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구민지입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구민지 기자(nin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930/article/6769096_36790.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APEC '슈퍼위크' 오늘부터‥이 시각 경주
- 李 "스캠 범죄로 한국민 예민", 캄보디아 총리 반응은‥[현장영상]
- 이진숙, 3차 경찰 조사 진행‥박성주 국수본부장 "체포는 적법"
- 이억원 금융위원장, '갭투자 논란'에 "무겁게 받아들인다"
- '안부수 딸 면회' 증거 나왔다‥또 '1313호 검사실' 발칵
- "김건희야말로 적당히 했어야"‥이 와중에도 '적반하장' 경악 [현장영상]
- '준비하시고~' 툭 치자 '으악'‥이것 때문에 '딱 걸렸네'
- 국회 교육위원장 "김건희 박사논문도 표절‥국민대, 대국민 사과해야"
- 코스피 사상 첫 4,000 돌파‥'10만 전자' 달성
- [단독] "예규 바꾸고 감정 의견 묵살"‥민사선 '위조'·대검은 '판단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