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혈관 모두 터져"... '백혈병 투병' 차현승, 열흘 만 재입원에 좌절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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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지옥'으로 얼굴을 알렸던 배우 차현승이 백혈병 투병을 고백한 가운데, 퇴원 열흘 만에 재입원한 근황을 전했다.
열흘 만에 재입원한 그는 모세혈관이 모두 터져 점상출혈이 생긴 피부를 공개하며 "혈소판이 떨어지면 모세혈관이 다 터져서 이렇게 점상출혈이 생긴다. 혈소판이 5만 이상이면 수혈을 안 받는데, 3만이라 오늘도 하나 더 맞을 것 같다"라고 자신의 상태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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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지옥'으로 얼굴을 알렸던 배우 차현승이 백혈병 투병을 고백한 가운데, 퇴원 열흘 만에 재입원한 근황을 전했다.
차현승은 2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병원에서 탈출하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지난달 자신의 SNS를 통해 백혈병 진단을 받은 사실을 고백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바다. 당시 그는 "지난 6월 초 응급실로 실려가며 제 삶이 한순간에 멈췄다"며 "그전까지는 하고 싶던 작품들의 최종 오디션까지 모두 합격하며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지만 '백혈병'이란 진단이 모든 것을 멈추게 했다"라고 투병 사실을 털어놨다.
이후 유튜브 채널을 통해 투병기를 공개하며 항암 치료 과정과 이를 위해 머리를 미는 근황 등을 공개했던 차현승은 이번 영상을 통해 예정된 퇴원이 무산됐음을 알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골수 검사 너무 아프다. 회진 돌 때 (의사) 선생님이 한 일주일이면 수치가 오를 것 같다고 하는데 워낙 내가 오르락내리락해서 하루이틀 더 지켜보자고 했다"라며 "그래서 퇴원이 좌절됐다. 뭔가 괜히 그냥 속상하다"라는 심경을 밝혔다.
퇴원이 미뤄진 상황에서 면역력 증진을 위해 병실에서 운동을 하는 모습을 공개한 그는 "오늘 피 검사를 했는데 면역 수치가 499로 또 떨어졌다. 이럴까봐 어제 퇴원 안 한다고 한 것"이라며 현 건강상태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다.
이후 면역 수치가 회복되자 그는 잠시 퇴원을 하며 "집으로 간다. 열흘 뒤 쯤 다시 와야 하지만 그래도 바깥 공기를 쐴 수 있어서 좋다"라는 심경을 밝혔다.
하지만 며칠 뒤 차현승은 다시 병원에 입원했다. 열흘 만에 재입원한 그는 모세혈관이 모두 터져 점상출혈이 생긴 피부를 공개하며 "혈소판이 떨어지면 모세혈관이 다 터져서 이렇게 점상출혈이 생긴다. 혈소판이 5만 이상이면 수혈을 안 받는데, 3만이라 오늘도 하나 더 맞을 것 같다"라고 자신의 상태를 설명했다.
이어 현재 망막박리 상태가 심각한 수준임을 고백한 그는 "스테로이드를 끊으면 시력이 유지된다고 하더라. 요즘은 여행 가고 싶어서 여행 유튜브를 보면서 언젠가 꼭 떠날 날을 기다리고 있다"라며 완치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그렇지만 이후 그는 고열과 오한으로 힘들어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보는 이들의 응원을 자아냈다.
한편, 차현승은 가수 선미의 솔로곡인 '24시간이 모자라' 댄서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21년 넷플릭스 '솔로지옥' 시즌1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에는 2024년 웹드라마 '해야만 하는 쉐어하우스', 드라마 '단죄' 등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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