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애자 前남친, 성별 안 가리고 바람 펴"… 남친 위해 '트렌스젠더' 수술한 사연자 ('무엇이든')

김현희 기자 2025. 10. 27. 08: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 338회에는 트랜스젠더 사연자가 출연해 3년 반 동안 교제했던 전 남자친구를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다며 고민을 털어놓는다.

오늘(27일) 밤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한 사연자는 중학교 시절 한 남학생을 3년간 짝사랑하며 자신의 성 정체성을 자각했다고 고백한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Joy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 338회에는 트랜스젠더 사연자가 출연해 3년 반 동안 교제했던 전 남자친구를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다며 고민을 털어놓는다.

오늘(27일) 밤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한 사연자는 중학교 시절 한 남학생을 3년간 짝사랑하며 자신의 성 정체성을 자각했다고 고백한다. 이후 성인이 되어 지인의 소개로 양성애자 남성과 연애를 시작했다며 "잠결에 마카롱이 먹고 싶다고 했는데, 새벽 2시에 그걸 구해올 정도로 잘해줬다"라고 회상한다.

그러나 사연자는 상대가 성별을 가리지 않고 바람을 피우는 일이 잦았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남을 이어가다 결국 이별을 맞았다는 사연자는 "그런 사람은 다시 못 만날 것 같았다"며 당시의 심정을 토로한다.

사연자는 성전환을 결심한 이유 중 하나가 전 남자친구와 결혼하기 위해서 였다고 털어놓는다. 사연자는 작년 겨울 용기를 내 전 남자친구에게 다시 연락을 했지만 "이제 성적 취향이 완전히 달라졌다"라는 답을 들었고, 이후 다른 사람들을 만나도 계속 비교만 하게 된다며 괴로움을 고백한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바람피운 남자를 왜 그리워하냐"라고 묻자 사연자는 "트랜스젠더가 되고 나서 연애를 하려고 다가오는 사람들보다 가볍게 접근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라고 고충을 전한다.

이에 서장훈은 "그럼 걔는 지고지순한 사랑을 했는데 오만 군데 바람을 피우니?", "걔도 널 가볍게 생각한 거 아니야? 근데 왜 너 혼자만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고 있어"라며 강하게 충고하고, 이수근은 "자존감 좀 높이고 너 스스로 사랑해 줘"라고 격려한다.

이어 사연자는 "내년이면 완벽히 성별 정정이 된다. 결혼에 대한 로망이 있는데, 결혼식을 크게 올리고 싶다", "여기서 공개 구애를 하고 싶다"라며 카메라를 향해 이상형을 나열한다.

ⓒKBS Joy

이를 지켜보던 서장훈은 "연애에만 집착하면 네 삶이 힘들어진다. 지금은 너 자신의 삶을 충실히 지켜라"라며 현실적으로 조언하기도 한다.

이 외에도 좋아하는 여학생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싶다는 사연, 아들의 꿈을 지원해 주고 싶지만 금전적으로 부담이 된다는 사연 등은 오늘(27일) 밤 8시 30분 KBS Joy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무엇이든 물어보살'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등)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