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자기에 노리개…‘지방시 며느리’ 정다혜의 답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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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명품 브랜드 '지방시' 창립자의 조카인 션 타팽 드 지방시(Sean Taffin de Givenchy)와 한국인 여성 정다혜 씨의 결혼식에 준비된 하객 답례품이 한국의 전통미를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25일 정 씨는 인스타그램에 "우리 하객 선물이 정말 마음에 든다. 한국 실크 보자기와 노리개 장식으로 포장된 양초"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정 씨는 또 다른 게시물에서 결혼식 현장의 분위기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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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정 씨는 인스타그램에 “우리 하객 선물이 정말 마음에 든다. 한국 실크 보자기와 노리개 장식으로 포장된 양초”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을 보면 하객들에게 전달할 양초 답례품이 흰색 실크 보자기에 정성스럽게 싸여 있는 모습이다. 전통 장신구인 노리개 태슬을 매달아 한국적 아름다움을 더했다.

정 씨는 지난 8월 파리 생 클로틸드 대성당에서 ‘사교계 올해의 결혼식’으로 불릴 만큼 성대한 결혼식을 올렸다. 이 성당은 지방시 가문 소유로 알려졌다.

션은 현재 경매사 크리스티(Christie’s)에서 상업금융 선임 애널리스트로 일하고 있다. 정 씨는 뉴욕 컬럼비아대에서 경영학석사(MBA)를 마친 뒤 션의 삼촌이 운영하는 주얼리 브랜드 ‘태핀’(Taffin)에서 근무 중이다. 약혼반지와 결혼반지 모두 해당 브랜드 제품이다.
정 씨의 본식 드레스는 한국계 디자이너 앤드류 권이 맞춤 제작했다. 여기에 긴 성당식 베일과 마놀로 블라닉 구두를 매치했다. 주얼리는 어머니의 목걸이와 시할머니의 진주 귀걸이를 착용했다.
이혜원 기자 hye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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