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욱 때문에" 피해자 속출..권성준·김풍 "내 인생 망쳤다" 폭로(냉부해)[순간포착]

김나연 2025. 10. 27.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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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p>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배우 김재욱이 출연한 '커피프린스 1호점'의 피해자가 속출했다.

권성준은 "커피프린스를 제가 어릴때 보고 '김재욱씨 너무 멋있다', '나중에 카페를 해야겠다' 해서 카페를 했다가 대차게 말아먹었다. 제 인생의 큰 오점이 됐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성주는 "김재욱씨가 두 남자의 인생을 건드려서 손해가 막심하다"라고 말했고, 김풍은 "갑자기 기억났다. 그러네 커피프린스였어!"라고 절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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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나연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배우 김재욱이 출연한 '커피프린스 1호점'의 피해자가 속출했다.

2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배우 권율과 김재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재욱의 등장에 MC 김성주는 "김재욱씨는 '커피프린스 1호점'이 명작이다"라며 그의 대표작 중 하나인 '커피프린스 1호점'을 언급했다.

김성주는 "젊은이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됐던 프로그램"이라면서도 "근데 셰프님들 중에 김재욱씨를 별로 안 좋아하시는 분이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안정환 역시 "억하심정이 있는 사람이 있다더라. 김재욱씨가 내 인생을 망쳐놨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궁금증을 더했다. 그 주인공은 다름아닌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였다. 

권성준은 "커피프린스를 제가 어릴때 보고 '김재욱씨 너무 멋있다', '나중에 카페를 해야겠다' 해서 카페를 했다가 대차게 말아먹었다. 제 인생의 큰 오점이 됐다"고 털어놨다.

실제 권성준은 과거 에스프레소 바를 운영했지만 곧 문을닫았다고 밝혔던 바. 이에 그는 "김풍 작가님 공감하시죠?"라며 자신 처럼 카페를 창업했다가 실패했던 김풍 작가를 저격해 눈길을 끌었다.

김풍은 "그 얘기를 갑자기 왜 또 꺼내냐"며 고개 숙였고, 김성주는 "거기도 '커피프린스' 때문이냐"고 물었다. 이에 김풍은 "홍대에 실제로 ('커피프린스 1호점' 카페가) 있었다. 왔다갔다 하면서 나도 나중에 저런 근사한 카페 하나 해야지 이런 생각을 마음에 안 품는 사람은 얼마 없었을 거다 그 당시에"라고 말했다.

이에 김성주는 "김재욱씨가 두 남자의 인생을 건드려서 손해가 막심하다"라고 말했고, 김풍은 "갑자기 기억났다. 그러네 커피프린스였어!"라고 절규해 웃음을 자아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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