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치리노스 담 걸려도 안심…‘철벽 키스톤’ 오지환-신민재에 ‘한화전 자책점 1.59’ 임찬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한국시리즈(KS·7전4승제) 기선 제압한 비결은 수비의 안정감이었다.
그는 "2차전 선발을 치리노스로 내정했는데 어제 옆구리에 담이 왔다고 했다"며 "임찬규가 올해 잠실에서 (14경기 5승3패 평균자책점 2.80)으로 잘했다. 치리노스는 상태를 보고 3, 4차전 중 내보낼 예정이다. 변수에 대비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한국시리즈(KS·7전4승제) 기선 제압한 비결은 수비의 안정감이었다. 2선발 요니 치리노스가 담이 걸려서 등판 일정이 밀려도 걱정하지 않는 이유다. LG는 대체 카드로 올해 한화 이글스 상대 평균자책점 1.59의 임찬규를 내보낸다.
염경엽 LG 감독은 2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KBO KS 1차전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8-2로 승리한 뒤 2차전 선발로 임찬규를 예고했다. 그는 “2차전 선발을 치리노스로 내정했는데 어제 옆구리에 담이 왔다고 했다”며 “임찬규가 올해 잠실에서 (14경기 5승3패 평균자책점 2.80)으로 잘했다. 치리노스는 상태를 보고 3, 4차전 중 내보낼 예정이다. 변수에 대비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토종 에이스 임찬규는 올 시즌 27경기 11승7패 자책점 3.03의 성적을 거뒀다. 한화전에서 가장 많은 5경기에 나서 2승1패 1.59 강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다만 정규 마지막 등판이었던 지난달 29일엔 5이닝 5실점(4자책)으로 패전을 떠안았다. 염 감독은 “임찬규에겐 대전보다 넓은 잠실이 유리하다. 또 팀 내 한화전 자책점 1위가 임찬규”라고 강조했다.
염 감독이 믿는 구석은 수비진이다. LG는 1차전에서도 1회 박해민이 문현빈의 장타성 타구를 담장에 부딪히며 잡아냈다. 박해민은 “1회 긴장 탓인지 첫발이 빠르게 떼지지 않았다. 호수비라 말하기 어렵지만 긴장감을 더는 순간이었다”고 털어놨다.


또 LG는 문보경을 1루수로 기용하면서 신민재(2루수), 오지환(유격수), 구본혁(3루수)으로 내야진을 구성했다. 염 감독은 경기 전 “고민 끝에 내야 수비를 강화하는 쪽으로 결정했다. (허리를 다친) 문성주는 컨디션이 올라오면 지명 타자로 내보낼 것”이라고 전했다.
LG 내야진은 1차전에서 한화 이도윤, 이진영, 채은성의 안타성 타구를 모두 걷어냈다. 노시환의 송구 실책으로 실점한 한화와 대조적인 모습이었다. 이에 김경문 한화 감독도 “LG의 좋은 수비가 몇 장면 나왔다. 상대가 잘한 부분은 인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염 감독은 “정규리그 때도 이겼을 땐 선발 투수가 잘 던지고 수비가 안정적이었다. KS를 준비하는 기간 수비에 초점을 맞춰 우리의 강점을 극대화했다”면서 “치리노스의 등판 시점이 불확실해 손주영은 2차전에 나서지 않는다. 이번 시리즈는 선발 싸움이 중요하다. 치리노스도 완벽하게 준비되면 출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진솔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손호준, ‘삼시세끼’ 나영석 PD와 불화설에 “미리 연락받았었다”
- ‘190억 빚 두리랜드’ 임채무 손자 등장…“저 물려주실 건가요?”
- 국민MC 전현무, 방송 중 노출…튀르키예 방송 ‘초토화’ 대체 무슨 일?
- “저희 결혼합니다”…김원훈, ‘장기 연애’ 엄지윤과 웨딩 화보 공개
- 장수 프로그램 ‘서프라이즈’ 23년 만에…“긴 여행 마무리”
- ‘사생활 루머’ 이이경, 방송서 “위축됐는데 쇄신·만회”
- “퀄리티 미쳤다” 전국서 우르르…김밥 하나로 대박난 ‘13만 소도시’ [포착]
- 결혼 6년만에 “우리 6촌이래, 여보”…대만 법원 “혼인 무효”
- “돌아왔구나”…동일본 대지진 실종 소녀, 14년만에 가족 품
- ‘당뇨발 절단’ 이렇게 많았나…무시무시한 당뇨합병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