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선수들 실력 있다" 브라질에서 온 감독들은 처음인데…195cm 해외파+18살 주포 최대어인가, 운명의 드래프트 어떻게 준비했나


[마이데일리 = 의정부 이정원 기자] "실력 있는 선수들이 있다."
27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메이필드 호텔에서는 2025~2026 한국배구연맹(KOVO)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가 열린다. 이번 드래프트에는 대학교 졸업 예정자 27명을 비롯해 대학교 1~3학년 13명,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6명 등 총 49명이 프로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특히 한국 배구 최초 고등학교 졸업 후 유럽 무대에 직행한 이우진이 이탈리아리그 생활을 마무리하고 신인 드래프트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우진은 이탈리아 베로 발리 몬차에서 경험을 쌓았다. 2025 국제배구연맹(FIVB) U-19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쌍포로 활약했던 제천산업고 공격 듀오 아웃사이드 히터 방강호와 아포짓 스파이커 이준호도 눈에 띄고, 2m에 가까운 신장을 자랑하는 한양대 미들블로커 임동균도 나온다.
각 팀의 미래를 책임질 선수들을 뽑는 자리이기에 7개 구단 감독들은 신중에 신중을 가할 수밖에 없다. 그 가운데 신인 드래프트 행사에 처음 나서는 두 명의 감독이 있다. 바로 헤난 달 조토 대한항공 감독과 레오나르도 카르발류 KB손해보험 감독. 헤난 감독은 2024-2025시즌이 끝난 후 대한항공 지휘봉을 잡았고, 카르발류 감독은 지난 시즌 후반기를 앞두고 KB손해보험 손을 잡았다.


두 감독 역시 비시즌 고교 및 대학 배구 현장에 가 선수들의 실력을 확인했다. 물론 구슬은 많지 않다. 올해 드래프트 지명 순서는 지난 시즌 최종 순위 기준을 역순으로 OK저축은행 35%, 한국전력 30%, 삼성화재 20%, 우리카드 8%, KB손해보험 4%, 대한항공 2%, 현대캐피탈 1%의 확률 추첨을 통해 결정한다.
헤난 감독은 "영상도 많이 보고 실제로 현장도 가서 지켜봤다. 구슬이 어떻게 나오냐에 따라 많이 달라지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며 "지금은 신영수 코치와 황동일 코치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우리보다 한국 선수들을 잘 알고 있고, 드래프트 경험이 많다. 두 코치의 의견을 경청하고 수렴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카르발류 감독은 "신인 드래프트에 간 경험이 없으니 이전과 비교하기는 어렵다. 내가 봤을 때는 다양한 포지션에 실력 있는 선수들이 많다. 특히 한국은 대학 배구가 중요하다는 걸 느꼈다"라며 "드래프트는 한국 배구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시스템이다. 드래프트 순위에 따라 필요한 선수들을 뽑겠지만, 그보다 중요한 건 이 젊은 선수들을 장기적으로 어떻게 성장시키냐다. 장기간의 계획을 잘 세워야 대한민국 배구도 발전할 수 있다. 드래프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 세터 김관우, 2순위 미들블로커 최준혁을 지명했다. KB손해보험은 전체 4순위로 미들블로커 이준영을 택했다.
한국에 온 후 신인 드래프트에 처음 나서는 두 감독은 어떤 신인 선수를 지명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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