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오늘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트럼프·다카이치 만나나

김성훈 기자 2025. 10. 27. 06:24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차 말레이시아를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6일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서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쿠알라룸푸르=연합뉴스)]

말레이시아를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현지시간 27일 한-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와 한-캄보디아 정상회담 등 정상외교 일정을 소화합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첫 일정으로 훈 마네트 캄보디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을 논의합니다.   

특히 최근 캄보디아 납치 및 구금 사태가 주목받은 가운데 온라인 스캠 범죄 대응 공조 등을 비롯한 현안에 대한 정상 간 협의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이어지는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는 한국과 아세안 간의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합니다.

이 대통령은 한국과 아세안 간의 관계 수립 40주년인 2029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개최하겠다는 뜻과 함께, 작년 수립된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한 구상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이후에는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에 참석해 아세안과 한중일 3국 간의 협력 확대를 강조합니다.

이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신임 총리, 리창 중국 총리와 첫 대면이 이뤄질 수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아세안 행사에 참석하는 만큼 오는 29일 부산에서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에 앞서 이날 양국 정상이 조우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이번 아세안 의장국인 말레이시아의 안와르 이브라힘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귀국길에 오릅니다.

귀국 후에는 한미 및 미중 정상회담, 한중 정상회담 등 굵직한 이벤트가 예정돼있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행사와 외빈 맞이 준비에 매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