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무진성에 만화책 결말 스포일러 복수 “애기야 가자” (태풍상사)[결정적장면]

유경상 2025. 10. 27. 06: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준호가 무진성에게 만화책 결말 스포일러 복수를 했다.

10월 2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 6회(극본 장현/연출 이나정 김동휘)에서 강태풍(이준호 분)은 표현준(무진성 분) 때문에 위기에 처했다.

이어 강태풍은 "할 수 있는 거 다 해봐. 대신 다음번에 깨지는 건 이 유리창이 아니라 너"라며 "전사독이 져"라고 표현준이 보고 있던 만화책 결말 스포일러로 복수를 감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

[뉴스엔 유경상 기자]

이준호가 무진성에게 만화책 결말 스포일러 복수를 했다.

10월 2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 6회(극본 장현/연출 이나정 김동휘)에서 강태풍(이준호 분)은 표현준(무진성 분) 때문에 위기에 처했다.

강태풍은 안전화 5천개를 해외 판매하는 데 성공하자 부친 강진영(성동일 분)의 사진을 보며 “아빠 나 처음으로 물건 팔았다. 이거 기분 진짜 왜 이렇게 좋냐”고 말했다. 하지만 이어 안전화를 실어 보낼 배에서 일방적으로 선적을 취소했다.

강태풍은 태풍상사가 블랙리스트에 오른 사실을 알고 “우리가 왜 블랙리스트냐. 다른 데 구할 시간도 부족하다”며 이유를 물으러 갔다. 그 곳에서 표현준이 “우리에게 물량 사기를 치더니 이번에는 사채업자 물건까지 빼돌렸다”며 강태풍을 모함했다.

분노한 강태풍은 안전화로 표현준의 차 창문을 부수고 “어때? 네 머리보다 튼튼하지? 진짜 마음에 들어. 내 자식 같은 작품, 내 자식 같은 물건 그러잖아. 그게 무슨 말인지 몰랐다. 내가 처음으로 팔아본 내 물건이 꼭 내 자식 같더라”고 안전화에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강태풍은 “할 수 있는 거 다 해봐. 대신 다음번에 깨지는 건 이 유리창이 아니라 너”라며 “전사독이 져”라고 표현준이 보고 있던 만화책 결말 스포일러로 복수를 감행했다. 또 강태풍은 “애기야 가자”라며 안전화를 “애기”라고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