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한일전 패배에 '허탈'…해체 위기에 '방출제' 예고까지

김유진 기자 2025. 10. 27.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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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독스가 2연패의 빠진 가운데 김연경이 선수 방출제를 예고했다.

26일 방영된 MBC '신인 감독 김연경' 5회에서는 원더독스가 고교 배구 1위 팀 슈지츠와 경기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역전패에 2연패 수렁에 빠진 원더독스는 앞으로 2번 더 패배하면 팀을 해체해야 하는 위기에 놓였다.

경기가 끝난 뒤 김연경 감독은 "뭐부터 다시 해야 하나. 두 번 더 지면 해체인데. 팀 해체하는 거 아닌지 모르겠다"며 팀을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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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이 선수 방출제를 예고헀다. /사진=MBC '신인 감독 김연경' 캡처

원더독스가 2연패의 빠진 가운데 김연경이 선수 방출제를 예고했다.

26일 방영된 MBC '신인 감독 김연경' 5회에서는 원더독스가 고교 배구 1위 팀 슈지츠와 경기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원더독스는 1, 2세트를 가져오며 선점을 이어가다 슈지츠의 강한 수비력과 원더독스의 체력 한계를 동시에 견디며 3, 4, 5세트를 연이어 내줬다.

역전패에 2연패 수렁에 빠진 원더독스는 앞으로 2번 더 패배하면 팀을 해체해야 하는 위기에 놓였다.

한일전 패배 후 방출제를 예고하는 김연경. /사진=MBC '신인 감독 김연경' 캡처

경기가 끝난 뒤 김연경 감독은 "뭐부터 다시 해야 하나. 두 번 더 지면 해체인데. 팀 해체하는 거 아닌지 모르겠다"며 팀을 걱정했다.

주장 표승주 또한 "미치겠다. 고등학생한테도 지는데 다음은 어떻게 이기냐. 쉽지 않다. 두 번 더 지면 해체다"라며 머리를 싸잡았다.

김연경은 선수들에게 "오늘 경기로 배우는 것들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다독였다.

하지만 이후 개인 인터뷰에서 김연경은 "그 상황이 창피했다. 고등학생한테 역전패당했다. 감독으로서 부끄럽다"고 전했다.

한편 김연경은 다음 주 예고편을 통해 선수들에게 "내가 PD님한테 방출제 하자고 했다. 선수들 내보내자고. 각자 잘 생각해봐라"며 강력한 메시지를 남겼다.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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