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서은수,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男 54㎏급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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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태권도의 기대주 서은수(성문고)가 처음 출전한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서은수는 26일 중국 장쑤성 우시의 타이후 인터내셔널 엑스포 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54㎏급 결승에서 푸르칸 자모글루(튀르키예)를 2-0(14-12 8-7)으로 제압했다.
대회 첫날인 24일 남자 87㎏ 초과 급에서 강상현(울산광역시체육회)이 금메달, 여자 57㎏급에서 김유진(울산광역시체육회)이 은메달을 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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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한국 태권도의 기대주 서은수(성문고)가 처음 출전한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서은수는 26일 중국 장쑤성 우시의 타이후 인터내셔널 엑스포 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54㎏급 결승에서 푸르칸 자모글루(튀르키예)를 2-0(14-12 8-7)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서은수는 생애 처음으로 나선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서은수는 이번 대회 64강전부터 결승전까지 모두 라운드 점수 2-0으로 승리하는 등 단 한 라운드도 내주지 않으며 완벽한 우승을 이뤄냈다.
2007년생 서은수는 지난 3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우승, 성인 대표팀에 합류해 많은 기대를 받았다. 태극마크를 단 서은수는 푸자이라 오픈, 코리아 오픈 등에 출전하며 경험을 쌓은 뒤 세계선수권대회에 나서 우승까지 차지했다.
하지만 서은수가 2026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 나서기 위해서는 체급을 58kg급으로 조정해야 한다. 현재 서은수 종목 54kg급은 비올림픽 체급이다.
이날 남자 87㎏급에 출전한 대표팀 주장 박우혁(삼성에스원)은 32강, 여자 73㎏급에 나선 윤도희(삼성에스원)는 16강에서 탈락했다.
한편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대회 첫날인 24일 남자 87㎏ 초과 급에서 강상현(울산광역시체육회)이 금메달, 여자 57㎏급에서 김유진(울산광역시체육회)이 은메달을 땄다. 25일에는 남자 63㎏급에서 장준(한국가스공사)이 동메달을 추가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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