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L' 붙는 요즘 이혼..윤민수, 전처와 이별에 원빈은 왜 끼나? '실소' [미우새][★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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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에서 바이브 윤민수와 김민지 씨의 20년 한집 살이 끝 '이별'이 공개된 가운데 과도한 PPL(간접광고)로 몰입을 깨트렸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466회에선 약 20년간 한 집 살이를 했던 김민지 씨 곁을 완전히 떠나는 윤민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삿짐을 나르는 직원들 또한 해당 업체명이 크게 새겨진 유니폼을 착용한 채 등장하여, 윤민수-김민지 씨의 이별은 별안간 간접광고로 전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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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466회에선 약 20년간 한 집 살이를 했던 김민지 씨 곁을 완전히 떠나는 윤민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2006년 결혼, 슬하에 윤후 군을 두고 있다.
지난해 '이혼' 소식을 알렸으나, 그럼에도 여전히 김민지 씨와 함께 사는 근황을 알려 화제를 모았던 윤민수.
이날 방송에선 윤민수가 마침내 '돌싱'(돌아온 싱글) 하우스로 이사를 가는 새 출발 근황이 전해졌다.
김민지 씨는 기존 집에 머무르기로 한 만큼, 두 사람이 함께 짐을 분리하며 정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윤민수는 CD를 발견하곤 김민지 씨에게 "'사진을 보다가' 때 나한테 맛이 가지 않았냐"라며 추억에 잠겼다.
두 사람의 변함없는 티격태격 케미에 윤민수 모친은 착잡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MC 신동엽과 서장훈은 "겉으로는 저렇게 사이가 좋아 보이니까 어머님은 사실 몇 십 번을 '같이 살지' 생각하셨을 거다"라고 대변했다. 윤민수 모친은 "아무래도 자식이 있으니까, 자식 때문에"라고 안타까워했다.
모(母)벤져스 출연진 사이에선 눈물이 터져 나오기까지 했다. "'웬만하면 살지' 하는 게, 이 세대들은 어쩔 수 없이 다 짠한 마음이다"라고 윤민수 모친의 마음에 크게 공감했다.
하지만 이어진 장면에선 톱배우 원빈이 모델로 활동 중인 생활 서비스 플랫폼 PPL이 대문짝만 하게 노출되며 실소가 터지게 했다. 이삿짐을 나르는 직원들 또한 해당 업체명이 크게 새겨진 유니폼을 착용한 채 등장하여, 윤민수-김민지 씨의 이별은 별안간 간접광고로 전락했다.
이 가운데 윤민수-김민지 씨가 분위기를 잡고 "잘 살아", "기분이 묘하다"라고 인사를 나누며 뜻밖의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20년 동안 함께한 집을 떠나는 마지막 걸음' 등 자막으로 애써 절절한 분위기를 연출하려 했지만, 과도한 PPL을 놓지 못해 다시금 시청자들의 실소를 유발했다.
윤민수가 새 집에선 대놓고 PPL을 했는데, 이마저도 어색한 대사 전달력으로 폭소를 안긴 것이다. 그는 원빈의 얼굴이 큼직하게 나온 모바일 화면을 보며 "인터넷이랑 다 하루에 한 번에 해결되네. 기가 막히네. 혜택도 많다"라는 홍보성 멘트를 내뱉었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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