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다잡은 한일전 놓쳤다…연속 범실로 5세트 패배 “2번 더 지면 해체” (신인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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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감독 김연경의 첫 한일전이 패배로 끝났다.
10월 26일 방송된 MBC '신인감독 김연경'에서는 필승 원더독스와 일본 고교 최강팀 슈지츠 고등학교 간의 한일전 맞대결이 펼쳐졌다.
원더독스는 백채림의 2연속 공격 득점과 표승주의 서브 득점, 윤영인의 강타까지 터지며 8대 2로 점수 차를 벌렸다.
1, 2세트를 먼저 가져왔음에도 불구 창단 첫 5세트를 맞닥뜨린 원더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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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신인감독 김연경의 첫 한일전이 패배로 끝났다.
10월 26일 방송된 MBC '신인감독 김연경'에서는 필승 원더독스와 일본 고교 최강팀 슈지츠 고등학교 간의 한일전 맞대결이 펼쳐졌다.
원더독스가 세트 스코어 2대 1로 앞선 가운데 4세트가 시작됐다. 원더독스는 백채림의 2연속 공격 득점과 표승주의 서브 득점, 윤영인의 강타까지 터지며 8대 2로 점수 차를 벌렸다.
그러나 일본 고교 최강팀 슈지츠는 만만하지 않았다. 서브 실점을 시작으로 같은 자리에서 무려 6점이나 내준 것. 표승주는 "그때부터 시작됐다고 생각한다. 앞서나가다 리시브가 연달아 흔들렸다. 그걸 어떻게든 돌려보려고 했는데 다시 회복하기가 너무 힘들더라"고 전했다.
슈지츠는 리오나의 6연속 서브로 무려 역전까지 이뤄냈다. 작전 타임을 부른 김연경은 "서브 안 강하다. 리시브를 좀 더 신경 쓰자"고 지시했다. 김연경의 작전이 통했을까. 주장 표승주가 블로킹부터 공격까지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다시 리드했다. 이에 정우성 코치는 "미쳤다 표승주"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듀스 접전 끝 4세트 역시 슈지츠의 몫이었다. 1, 2세트를 먼저 가져왔음에도 불구 창단 첫 5세트를 맞닥뜨린 원더독스. 김연경은 "아이 진짜 죽겠다"면서도 선수들에게 파이팅을 외쳤다. 계속된 범실과 체력 저하로 인해 급격하게 흔들린 원더독스는 결국 이나연의 토스 범실로 패배가 확정됐다.
다잡은 경기를 놓친 김연경은 "3대 0으로 끝나나 했더니. 뭐부터 다시 해야 하냐. 2번 더 지면 해체인데 이러다 팀 해체할 것 같다"고 한숨을 쉬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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