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지난 25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의 원정경기에서 87-7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시즌 6승 2패를 기록한 LG는 공동 2위에 자리했다.
지난 25일 울산서 열린 경기서 마레이가 슛을 하고 있다./KBL/
지난 25일 울산서 열린 경기서 마레이가 슛을 하고 있다./KBL/
전반전을 37-42로 뒤진 채 3쿼터에 돌입한 LG는 아셈 마레이의 연속 득점과 유기상의 3점슛에 힘입어 59-53으로 역전했다. 하지만 이내 연속 7실점 하며 63-63 동점으로 4쿼터를 시작했다.
4쿼터 초반 LG는 칼 타마요 6득점 등 연속 14득점 하며 77-63까지 점수를 벌리더니 10점 차 리드를 지켜내며 87-75로 승리했다.
LG는 마레이가 28득점 20리바운드 더블더블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타마요는 16득점 4리바운드 4도움 3가로채기, 유기상은 14득점 3리바운드 1도움을 기록하는 등 LG는 3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LG는 야투 성공률 58%(36/62)로 현대모비스 45%에 앞섰다. 3점슛의 경우 LG는 14개 중 6개를 성공(성공률 43%)했으며 현대모비스는 19개 중 5개(성공률 26%)에 그쳤다. 리바운드(36-24), 도움(19-17), 가로채기(6-3)가 현대모비스보다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