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세 탄 대전, 포항 잡고 ACLE 무대에 성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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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의 상승세가 무섭다.
대전은 26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4라운드(파이널A 1R)에서 포항 스틸러스를 2-0으로 제압했다.
포항은 조르지와 주닝요가 연달아 슈팅을 날리며 대전 골문을 두드렸고, 대전은 주민규의 슈팅이 골문 옆을 스치며 응수했다.
후반 들어 포항은 총공세에 나섰지만, 이날의 대전은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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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의 상승세가 무섭다. 이제 그들의 시선은 K리그를 넘어 아시아 무대,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를 향하고 있다.
대전은 26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4라운드(파이널A 1R)에서 포항 스틸러스를 2-0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대전은 리그 3연승을 달리며 3위를 굳혔다. 무실점 승리는 무려 182일 만이다.
초반 분위기는 팽팽했다. 포항은 조르지와 주닝요가 연달아 슈팅을 날리며 대전 골문을 두드렸고, 대전은 주민규의 슈팅이 골문 옆을 스치며 응수했다. 그러나 균형은 전반 26분 깨졌다. 이명재의 환상적인 왼발 프리킥 이 그대로 골망을 갈랐다.
골 이후 대전의 템포는 달라졌다. 마사와 주민규가 전방에서 압박을 주도했고, 주앙 빅토르와 김문환이 측면을 휘저으며 포항 수비를 흔들었다. 전반 44분엔 마사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주민규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점수는 2-0으로 벌어졌다.
후반 들어 포항은 총공세에 나섰지만, 이날의 대전은 달랐다. 골키퍼 이준서의 선방 쇼 가 빛났다. 기성용의 중거리 슈팅과 조르지의 결정적인 찬스를 잇달아 막아내며 팀을 구했다.
포항은 교체 카드로 반전을 노렸으나, 골대 불운과 대전의 조직적인 수비 앞에서 무너졌다.
대전은 경기 막판에도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에르난데스와 김승대를 투입해 역습의 날을 세웠고, 후반 추가시간까지 주도권을 유지했다. 종료 휘슬이 울리자 대전의 팬들은 기립박수로 선수들을 맞았다.
이날 승리로 대전은 승점 58점을 확보하며 3위를 굳건히 지키면서 ACLE 진출에 한 발자꾹 더 다가갔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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