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에 패한 전희철 감독, “극과 극을 달렸다”

대구/이재범 2025. 10. 26. 20: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0분 경기를 하면서 너무 극과 극을 달렸다. 실책(15-9)이 너무 많았다."

서울 SK는 26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원정 경기에서 시즌 3번째 연장 승부 끝에 81-83로 고개를 숙였다.

40분 경기를 하면서 너무 극과 극을 달렸다.

연장까지 간 건 (71-70으로 앞선 4쿼터 막판 3점슛을 시도하는 닉 퍼킨스에게) 워니가 파울을 했을 때 경기가 끝난 거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대구/이재범 기자] “40분 경기를 하면서 너무 극과 극을 달렸다. 실책(15-9)이 너무 많았다.”

서울 SK는 26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원정 경기에서 시즌 3번째 연장 승부 끝에 81-83로 고개를 숙였다.

원정 3경기 연속으로 패한 SK는 3승 5패를 기록했다.

자유투에 발목이 잡혔다. 4쿼터 막판 자유투를 내줘 연장전에 들어갔고, 연장 막판 쐐기 자유투를 허용해 승리에서 멀어졌다.

다음은 기자회견에서 나온 전희철 SK 감독의 일문일답이다.

총평
40분 경기를 하면서 너무 극과 극을 달렸다. 실책(15-9)이 너무 많았다. 워니가 (실책) 7개 했다. 후반에는 내 실수다. 점수 차이가 벌어졌을 때 워니를 바꿨어야 한다. 생각 같아서는 몰아붙이고 싶었다. 3쿼터를 잘 마무리해서 4쿼터에서 점수 차이를 12점 벌리고 들어갔다. 상대 압박에 실책을 했다. 가스공사가 잘 하는 부분을 선수들에게 주입을 시켰는데 실책이 나왔다. 속공 6개 허용하고 우리는 하나도 못 했다. (경기 전에 강조한) 리바운드(46-41)는 해줬다.

전반에도, 3쿼터에서도 김태훈이 들어가서 벨란겔 봉쇄를 잘 해줬다. 그 이후 4쿼터 시작부터 실책을 하며 (흐름을 뺏기는) 빌미를 제공한 게 아쉽다. 연장까지 간 건 (71-70으로 앞선 4쿼터 막판 3점슛을 시도하는 닉 퍼킨스에게) 워니가 파울을 했을 때 경기가 끝난 거다. 자유투가 3개(중 1개만 성공)였다. (흐름을 탔을 때) 더 몰아붙이려고 했는데 그 때 다른 생각을 했어야 한다.

첫 상대한 닉 퍼킨스(26점 8리바운드 3점슛 3개)
적응을 더 하면 더 잘 할 거 같다. 힘도 그렇고, 파워풀한 성향도 그렇고, 왼쪽을 선호하지만, 내외곽 모두 할 수 있는 스타일이다. 워니와 맞대응을 할 수 있는 선수다. 워니는 원래 3점슛을 쏘는 선수가 아닌데 쏜다. 퍼킨스는 전에 봤던 선수인데 전에 봤을 때보다 외곽이 더 좋고, 힘은 여전히 좋다.

정성우가 수비한 김낙현(17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전반에는 고전했지만, 후반에는 본인 역할을 했다. (드리블을) 짧게 치길래 전반 끝난 뒤 길게 치면서 플레이를 가져가야 한다고 했다. 후반에 잘 풀어줬다. 3점슛이 터지지 않았지만, 3점슛을 잡기 위해 수비가 튀어나올 때 돌파를 하는 등 후반에 경기를 잘 풀어줬다.

김낙현에게서 득점이 안 나왔다면 힘들었을 거다. 톨렌티노와 워니 이외 득점이 안 나와서 아쉬웠다. 우리 선수들은 열심히 뛰었다. 연패 중인 팀이었지만, 우리와 상대 모두 경기력이 오르락내리락 했다. 3쿼터에서 잘 하고, 4쿼터에서 실책을 했다. 오늘(26일) 경기력은 좋았다. 슛에 따라서 경기가 좌우되었다.

#사진_ 유용우 기자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