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D-2' 국대 주포 드디어 컴백인가, 브라질 명장도 기다렸다…"우리에게 큰 도움, 재능 좋은 선수 아닌가" [MD의정부]

의정부 = 이정원 기자 2025. 10. 26.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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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헤난 감독./KOVO
대한항공 선수단./KOVO

[마이데일리 = 의정부 이정원 기자] "우리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헤난 달 조토 감독이 이끄는 대한항공은 26일 의정부 경민대학교 기념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KB손해보험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3(23-25, 20-25, 25-22, 24-26으로 완패했다. 대한항공은 연승에 실패했다.

카일 러셀(등록명 러셀)이 서브 5개, 블로킹 3개, 후위 공격 10개 포함 29점을 기록하며 개막 2경기 만에 트리플크라운을 작성했다. 정지석이 17점, 김민재가 9점을 올리며 활약했지만 웃지 못했다.

경기 후 헤난 감독은 "두 가지 기술에 대해 많이 힘들어했다. 첫째는 공격, 사이드아웃이 너무 안 됐다. 공격 자체가 안 됐다. 그리고 블로킹. KB손해보험이 워낙 잘했다. 그게 KB손해보험 장점이기도 하다"라고 이야기했다.

1세트와 4세트가 아쉬울 터. 1세트는 23-22로 앞서 있다가 연속 3점을 내주며 역전 당했다. 4세트는 24-23으로 세트 포인트를 만들고도 연속 3점을 내줘 고개를 숙였다.

대한항공 카일 러셀./KOVO

헤난 감독은 "배구는 공 하나로 차이가 난다. 1세트, 4세트 모두 공 하나 차이로 졌다"라며 "그래도 우리 팀의 장점은 대처 능력이 뛰어나고, 분위기를 바꿀 선수가 있다는 것이다. 현실적으로 무엇이 잘못됐는지, 무엇을 보완해야 하는지 알 것이다. 다들 이기고 싶어 하고,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라고 힘줘 말했다.

오는 28일 국가대표 아포짓 스파이커 임동혁이 전역한다. 29일부터 한국배구연맹(KOVO) 선수 등록이 가능하다. 임동혁은 군 가기 전 2023-2024시즌 36경기에 나와 559점 공격 성공률 56.02%를 기록했다. 2023-2024시즌 5라운드 MVP를 수상하기도 했다.

동아시아선수권 금메달과 MVP까지 거머쥔 임동혁./이보미 기자

헤난 감독은 "우리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잘 활용할 예정이고, 확실하게 몸 관리도 해줄 것이다. 재능이 좋은 선수 아닌가"라고 기대했다.

대한항공은 31일 홈에서 우리카드와 경기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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