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無’로 대박친 김천 김밥축제…의전·개막식·바가지 모두 없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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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회째를 맞은 경북 김천의 김밥축제가 15만 명 넘는 인원이 방문한 것으로 추산되며 흥행에 성공했다.
김천 김밥축제는 지역 정치인 등 유지들에 대한 의전, 방문객을 무시한 개막식, 바가지 상술 등을 모두 없앤 '3無 축제'로 지역 축제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지역 정치인과 유지들의 의전과 개막식, 그리고 바가지 상술 등을 김천 김밥축제는 철저하게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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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회째를 맞은 경북 김천의 김밥축제가 15만 명 넘는 인원이 방문한 것으로 추산되며 흥행에 성공했다.
김천 김밥축제는 지역 정치인 등 유지들에 대한 의전, 방문객을 무시한 개막식, 바가지 상술 등을 모두 없앤 ‘3無 축제’로 지역 축제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방문객들 대부분은 김천 김밥축제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한 누리꾼은 “이번 축제에서 한강 라면이 3500원밖에 안한다. 바가지 없어서 너무 맛있다”며 “교통은 애매하지만, 나중에 또 갈 예정”이라고 했다.

이번 김천 김밥축제가 좋은 평가를 받는 건 지역 축제에서 항상 지적받는 ‘3가지’를 없앴기 때문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지역 정치인과 유지들의 의전과 개막식, 그리고 바가지 상술 등을 김천 김밥축제는 철저하게 제외했다.

한편, 김천시가 김밥축제를 연 것은 2023년 김천과 연관된 것을 묻는 설문조사에서 ‘김밥천국’이 가장 많이 꼽히면서다. 최근 김밥천국은 젊층 층 사이에서 줄임말로 ‘김천’이라고 불린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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