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플레이어] 삼성 최고의 ‘베테랑’ 이관희, 삼성이 더 높게 올라가기 위해 필요한 것은?

박종호 2025. 10. 26.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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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력을 강조한 이관희다.

경기 후 만난 이관희는 "홈에서 처음으로 이겼다. 출발은 좋았다. 라운드 후반으로 가면서 경기력이 너무 안 좋았다. 분위기가 많이 처졌었다. 내가 고참으로 오늘 경기만큼은 수비로 의지를 전달하고 싶었다. 선수들과 힘 합쳐서 이긴 덕분에 인터뷰를 할 수 있어서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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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력을 강조한 이관희다.

서울 삼성은 26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고양 소노를 만나 85-84로 승리했다. 3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이날 삼성에서는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나왔다. 그중에서도 경기의 쐐기를 박은 선수는 이관희(190cm, G)였다. 이날 이관희는 14점을 기록했다. 3점슛은 5개를 시도해 모두 4개를 성공하는 정확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4쿼터에만 8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

최고의 하이라이트는 4쿼터였다. 상대 에이스 이정현(188cm, G)을 막으며 공격에서도 가장 중요한 슛을 성공했다. 경기 종료 1분 32초 전 이관희의 3점슛이 나왔다. 결승골이었다. 점수는 85-79가 됐다. 삼성은 승기를 잡았다. 위기도 있었다. 그러나 이관희가 상대 에이스 이정현을 끝까지 괴롭히며 득점을 방해했다. 그 결과, 삼성은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경기 후 만난 이관희는 “홈에서 처음으로 이겼다. 출발은 좋았다. 라운드 후반으로 가면서 경기력이 너무 안 좋았다. 분위기가 많이 처졌었다. 내가 고참으로 오늘 경기만큼은 수비로 의지를 전달하고 싶었다. 선수들과 힘 합쳐서 이긴 덕분에 인터뷰를 할 수 있어서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수비의 시작은 볼 핸들러 수비라고 생각한다. 내가 앞선에서 한다면 뒤에 선수들이 편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정현 선수가 많이 넣었지만, 앞선에서 최대한 따라다니려고 노력했다. 공격적인 부분도 이대성 선수랑 겹치는 면이 있다. 팀에 슈팅도 많다. 밸런스 잡기가 어려웠다. 완전치 않다. 그러나 합을 맞추면 기대가 되는 2라운드가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베테랑이 된 이관희는 그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 중이다. 코트 위에서도 선수들과 자주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내가 어릴 때는 (김)태술이 형, (이)규섭이 형 등이 했다. 내가 그런 역할을 할 줄은 몰랐다. 내 이야기를 덜 하고 싶어도, 우리 선수들은 너무 착하다. 독기를 전달하고 싶었다. 경기 중에 감독님과 코치님이 놓치는 부분도 있을 수 있다. 선수들이 합을 맞춰야 한다. 그런 과정에 있어서, (이)대성이랑 (최)현민이랑 함께 중심을 잡으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이관희가 이끄는 삼성은 이번 시즌에도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다. 중위권 그리고 상위권으로 가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공격과 수비에서 정리가 필요할 것 같다. 감독님이 정해주시는 것 외에 조직력이 더 중요할 것 같다. 그것은 코칭스태프가 할 수 없는 부분이다. 현민이가 주장이어서 전적으로 믿는다. 그러나 여기가 제일 대화가 적다. (웃음) 나는 LG와 DB에 있었었다. 과거 팀에는 사우나도 가고, 커피도 먹고 그랬다. 여기는 끝나면 집에 간다. 그래서 다 같이 자리를 만들려고 한다”라며 조직력을 이야기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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