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가면 벗은 신승훈에 김성주 울컥 “이날 기다렸다”

서유나 2025. 10. 26. 18: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신승훈의 등판이 MC 김성주까지 감격하게 했다.

이날 가면을 쓴 채 변진섭 '그대 내게 다시'로 무대를 꾸민 스페셜 게스트 '별에서 온 왕자'의 정체는 데뷔 35주년을 맞은 가수 신승훈이었다.

김성주는 "가면을 쓴 신승훈 씨의 무대를 '복면가왕'에서 보게 됐다. 이런 날이 오길 기다리고 있었다. '복면가왕' 10주년을 맞은 해에 마치 운명처럼 10년의 공백을 깨고 나와주셨다"고 감격의 마음을 드러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C ‘복면가왕’ 캡처
MBC ‘복면가왕’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신승훈의 등판이 MC 김성주까지 감격하게 했다.

10월 26일 방송된 MBC 예능 '복면가왕' 516회에서는 복면 가수 '별에서 온 왕자'가 스페셜 무대를 꾸몄다.

이날 가면을 쓴 채 변진섭 '그대 내게 다시'로 무대를 꾸민 스페셜 게스트 '별에서 온 왕자'의 정체는 데뷔 35주년을 맞은 가수 신승훈이었다. 가면을 벗은 신승훈은 자신의 대표곡 'I Believe'도 들려줘 연예인 판정단의 기립 박수를 자아냈다.

MC 김성주조차 "눈물날 것 같다"고 반응했다. 김성주는 "가면을 쓴 신승훈 씨의 무대를 '복면가왕'에서 보게 됐다. 이런 날이 오길 기다리고 있었다. '복면가왕' 10주년을 맞은 해에 마치 운명처럼 10년의 공백을 깨고 나와주셨다"고 감격의 마음을 드러냈다.

신승훈은 변진섭의 노래를 선곡한 이유를 묻자 "데뷔하기 전에 변진섭 씨가 활동했다. 무명시절 가장 많이 부른 노래다. 그때를 생각하면서 불렀다. 가면을 쓰면 무명이니까"라고 답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