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첨성대 공연'은 허위.. 경주시, 가짜뉴스 주의 당부

이혜미 2025. 10. 26. 18: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지드래곤이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경주 첨성대에서 무료 공연을 한다는 '가짜뉴스'가 퍼진 가운데 경주시가 '사실 무근'이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어 "사전등록 및 신청 접수 등의 안내도 사실무근이니 온라인상의 허위 정보에 현혹되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2025년 경주 'APEC 정상회의' 홍보대사로 다양한 홍보영상 등에 출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경주 첨성대에서 무료 공연을 한다는 '가짜뉴스'가 퍼진 가운데 경주시가 '사실 무근'이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26일 경주시는 최근 온라인상에 확산되고 있는 '지드래곤 'APEC 첨성대 공연'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내고 "일부 카페와 블로그에 허위 정보가 공유되고 있는데 이는 모두 잘못된 정보"라고 밝혔다.

이어 "사전등록 및 신청 접수 등의 안내도 사실무근이니 온라인상의 허위 정보에 현혹되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2025년 경주 'APEC 정상회의' 홍보대사로 다양한 홍보영상 등에 출연했다.

이에 앞선 지난 23일 한류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연소 옥관문화훈장을 받은 지드래곤은 "내가 가수라는 게 자랑스럽고, 내가 하는 일을 정말 사랑한다. 내게 꿈을 꾸게 해준 많은 선배들, 그들은 제게 매일 빛나는 별이었다. 그들의 노래를 들으며 자랐는데, 이제는 감사하게도 그 별 중 하나가 되어 있다"라며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