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지난해 강원 첫 준우승 이끈 윤정환 감독, 이번엔 역대 7번째 K리그2 취임연도 우승

임기환 기자 2025. 10. 2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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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강원FC 구단 역사상 첫 1부리그 준우승을 이끈 윤정환 감독이 이번엔 인천유나이티드에서 역대 일곱 번째 K리그2 취임연도 우승 위업을 일궈냈다.

윤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26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경남FC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5 36라운드에서 승리를 거두며 승점 77점을 기록, 남은 3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조기 우승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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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지난해 강원FC 구단 역사상 첫 1부리그 준우승을 이끈 윤정환 감독이 이번엔 인천유나이티드에서 역대 일곱 번째 K리그2 취임연도 우승 위업을 일궈냈다.

윤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26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경남FC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5 36라운드에서 승리를 거두며 승점 77점을 기록, 남은 3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조기 우승을 확정했다. 이로써 인천은 2024시즌 강등의 아픔을 딛고 다이렉트 승격에 성공했다.

이밖에 윤 감독 개인으로서도 의미 깊은 기록을 작성했다. K리그2 감독 취임연도 우승 기록이다. 

1983년 출범한 K리그에서 이 기록은 윤 감독을 포함해 단 7명만이 보유했다. 그러나 K리그2에 국한한 기록이기 때문에 2013년부터 12년 동안 취임 당해 우승한 감독이 7명이라고 볼 수 있다.

첫번째는 2018시즌 박동혁 감독이 아산무궁화에서 달성한 우승 기록이다. 

2년 뒤 남기일 감독이 제주유나이티드(현 제주SK)에서 취임 첫해 다이렉트 승격했다.

이로부터 불과 1년 뒤에는 김태완 감독이 김천상무를 이끌고 우승에 도달했다.

김 감독부터 윤 감독까지는 매 시즌 K리그2 부임 첫해 감독들이 우승을 거머쥐었다. 2022시즌에는 이정효 감독이 광주FC를 이끌고 우승에 골인했다.

이듬해인 2023시즌에는 정정용 감독이 김천상무를 이끌로 우승하며 승격했고, 이듬 시즌인 2024시즌 K리그1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정 감독이 이끄는 김천은 현재 K리그1 2위로, 김천 사상 최고 기록인 준우승에도 도전하고 있다.

그 다음으로는 2024시즌 유병훈 감독이 FC안양을 이끌고 K리그2를 제패했다. 유 감독이 이끄는 안양은 이번 시즌 리그 4경기를 남겨둔 현재, 하위스플릿에서 잔류 싸움을 이어나가고 있다. 

그 다음이 바로 윤정환 감독이다. 지난 시즌 강원을 이끌고 K리그1 준우승, 이번 시즌 인천을 이끌고 K리그2 우승을 이룩했다. 내년인 2026시즌 승격 첫해 어떤 성과를 이뤄낼지 벌써부터 흥미롭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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