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재 쏟아질때 저가매수" 서학개미 아이온큐 베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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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시장에 베팅하는 국내 투자자들이 최근 일주일(18~24일) 동안 양자컴퓨팅 기업 아이온큐를 가장 많이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온큐 주가는 미국 정부의 지분 인수설로 다시 반등했다.
아이온큐 주가는 최근 양자컴퓨팅 관련주 과열 우려 속에 20% 이상 급락했다.
23일(현지시간) 미국 정부가 연방 자금 지원과 맞바꾸는 조건으로 양자컴퓨팅 기업들의 지분을 직접 취득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주가가 반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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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미트에도 뭉칫돈

해외 시장에 베팅하는 국내 투자자들이 최근 일주일(18~24일) 동안 양자컴퓨팅 기업 아이온큐를 가장 많이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온큐 주가는 미국 정부의 지분 인수설로 다시 반등했다.
26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서학개미들은 이 기간 아이온큐 주식을 3억621만달러어치 순매수했다.
아이온큐는 같은 기간 식물성 대체육 업체 비욘드미트(1억6708만달러),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1억1458만달러), 미국 대표 원전주인 뉴스케일파워(9405만달러) 등 종목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아이온큐 주가는 최근 양자컴퓨팅 관련주 과열 우려 속에 20% 이상 급락했다. 여기에 20억달러(약 2조7000억원) 규모 유상증자 계획이 겹치며 지분가치 희석 우려가 불거진 것도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그러나 서학개미들은 이를 매수 기회로 판단해 적극적으로 주식을 사들인 것으로 분석된다.
23일(현지시간) 미국 정부가 연방 자금 지원과 맞바꾸는 조건으로 양자컴퓨팅 기업들의 지분을 직접 취득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주가가 반등했다. 이날 아이온큐 주가는 장중 13% 이상 급등했으며, 종가 기준으로도 7.07% 상승 마감했다. 이어 24일에도 1.57%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와 함께 서학개미들은 미국 개인투자자들의 '밈 주식' 열풍에 급등했던 비욘드미트에도 투자금을 쏟아부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욘드미트 순매수 규모는 1억6708만달러에 달했다.
비욘드미트 주가는 지난 17일 24.15%, 20일 127.7%, 21일 146.26% 급등했다. 그러나 22일 하락세로 전환해 1.11% 떨어졌다. 이어 23일(-20.67%), 24일(-23.06%) 이틀 연속으로 큰 폭으로 주가가 하락해 일부 투자자의 손실이 우려된다.
[오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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