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차 수요' 몰린 분당구, 집값 2% 가까이 올라

임근호 2025. 10. 26. 17: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주(17~23일) 100억원에 육박하는 서울 강남 아파트가 잇달아 거래됐다.

대치삼성(39억5000만원·전용 109㎡), 아델스빌1(39억원·전용 243㎡), 레이크팰리스(38억원·전용 135㎡) 등 강남권 아파트가 고가 거래 상위를 휩쓸었다.

한국부동산원이 집계한 10월 셋째 주(14~20일) 아파트값은 성남 분당(1.78%), 과천(1.48%), 서울 광진(1.29%), 서울 성동(1.25%) 등이 1% 넘게 올랐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데이터로 보는 부동산
100억대 아파트 잇달아 거래
강남 압구정동 신현대11차
전용 183㎡가 98억에 매매
서초 반포동 래미안원베일리
133㎡ 전세보증금 30.4억

지난주(17~23일) 100억원에 육박하는 서울 강남 아파트가 잇달아 거래됐다. ‘10·15 대책’ 시행 전 집을 사려는 수요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집값은 2% 가까이 올랐다.


26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지난주 전국에서 가장 비싼 값에 거래된 아파트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신현대11차였다. 전용면적 183㎡가 98억원(2층)에 매매됐다. 지난 8월 거래(90억원·6층)보다 높지만 최고가인 6월 112억5000만원(7층)에는 못 미쳤다. 삼성동 아이파크 전용 195㎡도 98억원(40층)에 손바뀜했다. 올 2월 81억원(12층)보다 17억원 오른 신고가다.

대치삼성(39억5000만원·전용 109㎡), 아델스빌1(39억원·전용 243㎡), 레이크팰리스(38억원·전용 135㎡) 등 강남권 아파트가 고가 거래 상위를 휩쓸었다. 3월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확대 시행된 이후 현금 부자들이 실거주를 전제로 매매하던 곳이어서 10·15 대책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았다.

가장 많은 보증금으로 전세 계약이 체결된 곳은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원베일리였다. 전용 133㎡가 30억4500만원이었다. 이어 아크로리버파크(30억원·전용 112㎡), 반포자이(26억원·전용 132㎡) 등 상위권이 모두 반포동 단지였다.

한국부동산원이 집계한 10월 셋째 주(14~20일) 아파트값은 성남 분당(1.78%), 과천(1.48%), 서울 광진(1.29%), 서울 성동(1.25%) 등이 1% 넘게 올랐다. 웃돈을 주고 급하게 집을 사면서 신고가도 속출했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