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이 부부 '반반결혼' 소신발언…"가족 아니다…계약 관계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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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이현이의 남편 홍성기가 '반반 결혼'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밝혔다.
홍성기는 25일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서 '반반 결혼'에 대한 생각을 묻는 말에 "그럼 결혼을 왜 해야 되나 싶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성기는 "모든 걸 똑같이 부담하면 결혼의 의미가 없다. 가족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런 건 계약 관계"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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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이현이의 남편 홍성기가 '반반 결혼'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밝혔다.
홍성기는 25일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서 '반반 결혼'에 대한 생각을 묻는 말에 "그럼 결혼을 왜 해야 되나 싶다"며 이같이 밝혔다.
반반 결혼은 2020년대 등장한 신조어로, 결혼식·혼수·신혼집 마련 비용 등 결혼 생활에 필요한 돈을 절반씩 부담해야 한다는 뜻이다. 결혼 예산의 상당 부분을 남성이 부담하던 시절이 있었지만, 요즘은 남녀가 비슷하게 예산을 마련하고 그 안에서 신혼집부터 신혼여행까지 모든 걸 소화하는 식이다.
홍성기는 "젊은 친구들의 생각은 똑같이 가야 한다는 것"이라며 "양가에 쓰는 돈도 같아야 하고 개인적인 물품을 살 때도 허락을 받아야 한다더라"라고 운을 뗐다.

그는 "결혼 13년 된 내 입장에서 그럴 거면 결혼 생활을 왜 해야 하나 싶은 것"이라며 "회사 동료들끼리도 그렇게 하지는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쪽이 경제적 자립이 된 부모님이 있고, 아닌 부모님이 있다. 과연 똑같이 줘야 하나. 나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자립이 어려운 부모님께 조금 더 챙겨드리고, 아닌 쪽은 섭섭하지 않게 생신이나 명절에 좀 더 챙겨드려야 한다"고 설명했다.
홍성기는 "모든 걸 똑같이 부담하면 결혼의 의미가 없다. 가족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런 건 계약 관계"라고 강조했다.
이에 이현이 역시 "사랑을 바탕으로 한 결혼이라 할 수는 없다"고 거들었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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