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10월말 착공...2026년부터 기업 지원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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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 대화면 서울대 평창캠퍼스에 조성되는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주관부처:농림축산식품부)가 인허가 절차를 마치고 10월말 정식 착공한다.
2027년 하반기에는 평창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준공과 함께 입주기업 모집이 본격화된다.
단계별 기업지원 연계 프로그램과 함께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가 준공되는 2027년에는 평창이 연구·창업·투자가 선순환하는 국내 대표 그린바이오 허브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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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미래 농생명산업 중심지로 도약 준비

강원 평창군 대화면 서울대 평창캠퍼스에 조성되는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주관부처:농림축산식품부)가 인허가 절차를 마치고 10월말 정식 착공한다. 이번 착공은 강원특별자치도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추진이 본궤도에 오르는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는 2027년 12월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서울대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GBST)과 함께 연구개발부터 창업보육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산학협력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특히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 강원테크노파크 등 지역혁신기관과 유기적 협력을 통해 강원형 그린바이오산업 생태계 기반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2026년, 벤처캠퍼스 활성화를 위한 사전 준비 본격화
평창군은 벤처캠퍼스 준공에 앞서 2026년부터 도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입주 희망 기업 발굴과 사전 홍보를 위한 준비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벤처캠퍼스가 단순한 입주 공간 제공을 넘어 대학 연구성과가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는 중장기 운영 지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벤처캠퍼스 운영 방향을 구체화하고 기업수요에 맞춰 연구·사업화 역량을 강화하는 시범사업(홍보·디자인 개선, 제품 고급화 지원 등)을 추진한다. 특히 서울대 GBST와 연계해 기술 자문, 연구장비 활용 및 제품개발 컨설팅, 공동 연구기획 등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한다.
또 2026~2030년 총 30억원 규모 '평창 그린바이오 R&BD 육성사업'이 연계 추진된다. 이 사업은 서울대 GBST의 연구역량을 기반으로 연구개발(R&D) 성과의 사업화 지원 체계를 마련해 대학과 기업 연구성과가 단순 연구에 그치지 않고 인증·평가와 실증, 판로개척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평창군 기업은 물론 외부 유망기업의 이전과 정착을 유도해 지역 산업 생태계를 확장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예정이다.
강원형 그린바이오 혁신거점으로 도약
2027년 하반기에는 평창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준공과 함께 입주기업 모집이 본격화된다.
입주기업에는 △전용 연구·사무공간 △공동장비 이용 △GBST, KIST 등 연구기관 협력 연구 기회 △R&D 및 사업화 지원 등 혜택이 제공되며 평창군 거주공간과 연계한 정주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입주 희망 기업 모집은 오는 11월 6일 서울대 평창캠퍼스에서 열리는 '2025년 인터그린 CnA 파트너링 행사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입주 수요를 파악할 예정이다. 평창군과 강원테크노파크는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강원도와 평창군은 이번 착공을 계기로 평창을 '강원형 그린바이오 혁신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단계별 기업지원 연계 프로그램과 함께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가 준공되는 2027년에는 평창이 연구·창업·투자가 선순환하는 국내 대표 그린바이오 허브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기사는 강원테크노파크가 지원했습니다***
춘천=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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