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윤덕주배] "제37회 윤덕주배 개막을 선언합니다"

통영/송현일 2025. 10. 2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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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단은 승패를 넘어 윤덕주 선생님의 가르침 아래 팀 워크의 가치를 승화시켜 함께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을 보내길 바랍니다. 여러분 한 명 한 명이 한국 농구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입니다."

오재명 한국초등농구연맹(초등연맹) 회장은 26일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윤덕주배 제37회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초등학교 농구대회' 개회사에서 "윤덕주 선생님과 깊은 연이 있는 통영에서 제37회 윤덕주배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초등학교 농구대회를 개막하게 돼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 이 대회는 초등농구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오랜 전통 속에 이어져 온 역사 깊은 대회로, 윤 선생님의 열정과 헌신을 기리는 의미를 함께 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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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통영/송현일 기자] "선수단은 승패를 넘어 윤덕주 선생님의 가르침 아래 팀 워크의 가치를 승화시켜 함께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을 보내길 바랍니다. 여러분 한 명 한 명이 한국 농구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입니다."

오재명 한국초등농구연맹(초등연맹) 회장은 26일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윤덕주배 제37회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초등학교 농구대회' 개회사에서 "윤덕주 선생님과 깊은 연이 있는 통영에서 제37회 윤덕주배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초등학교 농구대회를 개막하게 돼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 이 대회는 초등농구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오랜 전통 속에 이어져 온 역사 깊은 대회로, 윤 선생님의 열정과 헌신을 기리는 의미를 함께 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덕주배는 농구계 대모로 불린 고(故) 윤덕주 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해 2006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다.

2005년 84세를 일기로 타계한 고인은 평생을 한국 농구 발전에 헌신했다.

생전 대한민국농구협회 명예회장을 지냈으며, 2007년 국제농구연맹(FIBA)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바 있다.

그의 이름을 딴 이 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초등농구대회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화순 대한농구협회 부회장뿐 아니라 방신실 한국실업농구연맹 회장, 성정아 대한농구협회 이사, 전미애 어머니농구회장, 구정회 어머니농구회 부회장, 박양계 한국실업농구연맹 부회장, 박찬숙 서대문구청농구단 감독, 홍영순 전 어머니농구회장, 박한 전 대한농구협회 부회장, 김동욱 전 대한농구협회 부회장, 김인건 전 대한체육회 선수촌장, 조승연 전 KBL 재정위원장 등 농구계 원로뿐 아니라 천영기 통영시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천 시장은 "2020년 우리 시와 첫 인연을 맺은 이후 윤덕주배를 지금까지 6년 동안 통영에서 계속 개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윤덕주배를 기념하고 한국 농구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농구계 원로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행사는 ▲이병재 초등연맹 부회장 개회 선언 ▲국민의례 ▲故 윤 선생을 향한 묵념 ▲귀빈 소개 ▲오 초등연맹 회장 개회사 ▲천 시장 환영사 ▲배도수 통영시의장 축사 ▲선수 선서 ▲심판 선서 ▲우승배 반환 ▲농구사랑장학회 장학금 및 증서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본식이 끝난 뒤에는 농구계 원로들의 사인이 그려진 농구공을 천 시장 등 지역 관계자들이 시투하고, 선수들에게 나눠주는 시간을 가졌다.

 


초등연맹이 주최하고 통영시농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엘리트부와 챌린저부로 나뉘어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9일간 통영체육관 등에서 펼쳐진다.

이 가운데 챌린저부는 기존 클럽부를 대신해 올해 처음 개설한 것으로, 클럽 팀뿐 아니라 일부 엘리트 학교에도 문호를 개방한 것이 특징이다.

대회에는 엘리트부 46개 팀과 챌린저부 30개 팀 등 76개 팀이 참가했다.

챌린저부 결승전은 27일 통영중체육관, 엘리트부 결승전은 내달 2일 통영체육관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엘리트 남녀부 우승 팀은 청주중앙초와 온양동신초로, 이번 대회 역시 우승 후보로 평가된다.

이밖에 올해 남자 팀은 부산성남초 등의 약진이 눈에 띄며, 여자 팀은 온양동신초의 전관왕 독주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_통영/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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