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경주 APEC] “This is my first visit to Korea!”…외국인 관광객들 천년수도 경주 극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I think Gyeongju is the coolest city in Korea(제 생각에는 경주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멋진 도시라고 생각합니다.)" APEC기간 경주를 찾은 외국 관광객들이 '천년수도 경주'를 극찬했다.
26일 경주 황리단길은 APEC 본격 개막 전부터 관광객들로 가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황남쫀드기, 십원빵 맛보고 “Delicious” 극찬하기도

"I think Gyeongju is the coolest city in Korea(제 생각에는 경주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멋진 도시라고 생각합니다.)" APEC기간 경주를 찾은 외국 관광객들이 '천년수도 경주'를 극찬했다.
26일 경주 황리단길은 APEC 본격 개막 전부터 관광객들로 가득했다. 다들 한손에는 경주의 대표 간식 '십원빵'과 '황남쫀드기'를 들고 연인·가족과 함께 관광을 즐겼다. 이 중 눈길을 끈건 한국 관광객 사이 곳곳에서 보이는 외국인 관광객들이었다. APEC 개막 주간을 앞두고 다양한 나라의 관광객들이 경주를 찾고 있다.
영국에서 이틀 전 한국에 도착해 경주를 찾은 제레미 스트라우스(59)씨 가족은 "거대하게 자리하고 있는 대릉원과 여러 즐길거리가 있는 황리단길로 인해 경주라는 도시에 매료됐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에서 근무하는 큰 아들을 볼겸 APEC 개막으로 인해 막연하게 경주라는 도시로 가족여행을 오게됐는데 인생 최고의 여행지 중 다섯손가락 안에 들어갈 것"이라며 극찬했다.


APEC 주간 동안 외국인 관광객들이 늘어나며 황리단길·금리단길·보문단지 인근 상인들은 외국 손님 모시기에 여념이 없다. 황리단길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김모(31)씨는 "최근 우리 카페에도 영미권 손님들의 방문이 잦아졌다"며 "27일부터 카페에 외국어 메뉴판을 설치할 예정이고 직원들에게도 영어·중국어·일어로 손님을 응대할 수 있게 기본적인 언어 교육도 진행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특별취재단 김정원 기자 kjw@idaegu.com
Copyright © 대구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