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나라현, 한일 지방외교 '새 장'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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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케이(K)-팝과 1500년 전 백제-아스카의 인연을 매개로 일본 지방정부와 문화교류를 전개했다.
또 충남 K-팝고와 상명대, 일본 국제고, 부여충남국악단과 일본전통국악단 등도 무대에 올라 충남과 나라현의 역사적 관계와 문화적 교류, 미래세대의 협력을 담아냈다.
이날 충남 소개를 비롯해 한일 관계와 충남-일본 지방정부 교류 등을 설명하면서 일본 청년들에게 한일 자치단체 공동 프로그램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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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서 수출상담회… 517만 달러 수출계약 추진도

충남도가 케이(K)-팝과 1500년 전 백제-아스카의 인연을 매개로 일본 지방정부와 문화교류를 전개했다.
또 517만 달러 규모 수출계약을 추진하는 등 시장 확대 가능성을 확인했다.
도에 따르면 문화교류와 해외시장 개척 등을 위해 일본 출장길에 올랐던 김태흠 지사가 26일 오후 귀국했다.
도와 나라현은 우호협력협정 체결 15주년을 기념해 지난 24일 야마시타 마코토 나라현지사, 재일동포, 나라현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 100년 회관'에서 문화교류 공연을 펼쳤다.
이날 엔싸인, 일레븐, 피에스타 등 K-팝 아이돌 그룹과 가수 하동근, 윤희, 김다현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현지인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 충남 K-팝고와 상명대, 일본 국제고, 부여충남국악단과 일본전통국악단 등도 무대에 올라 충남과 나라현의 역사적 관계와 문화적 교류, 미래세대의 협력을 담아냈다.
25일은 1500년 전 백제와 아스카의 인연을 되돌아보고, 미래 한일 양국의 공동 번영과 평화를 모색하는 '한일문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김 지사는 "어제(24일)가 K-팝을 통해 젊은 세대들이 하나가 되는 시간이었다면, 오늘(25일)은 그 감동을 학문과 정책의 언어로 확장하는 자리"라고 평가했다.
도와 나라현은 두 행사에서 교류·협력 강화를 공동 선언하고, 미술관 간 실제적인 교류·협력도 약속했다.
김 지사는 일본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24일 오사카 야마토대학을 찾아 '청년 세대가 만드는 한일의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충남 소개를 비롯해 한일 관계와 충남-일본 지방정부 교류 등을 설명하면서 일본 청년들에게 한일 자치단체 공동 프로그램 참여를 당부했다.
'충남 1호 영업사원' 일정도 소화했다.
23일 오사카 뉴오타니 호텔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장을 찾아 충남 K-제품에 대한 품질을 보증하며 판촉활동을 펼쳤다. 도내 기업들은 119건 1756만 달러 상담, 517만 달러 수출계약 추진을 기록했다.
또 각종 행사장에서 충남의 주요 관광지에 대한 홍보를 진행하며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일본인 관광객 확대 유치 발판도 다졌다.
도 관계자는 "나라현만 '원포인트'로 찾아 집중적이면서도 다양한 교류 활동을 필치며 교류·협력 관계를 한층 심화하는 동시에 지방외교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고 자평했다.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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