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게 비벼보세요"…전주 비빔밥축제 가을 나들이객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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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랑 놀거리 많을 거 같아서 왔어요. 먹거리도 많아서 배불리 먹고 놀다 가려고 합니다."
26일 오전 11시께 '전주비빔밥축제'가 열리고 있는 전북 전주시 덕진구 전주월드컵경기장 일원에서 만난 양 모 씨(44)가 미소 지으며 말했다.
경남 창원에서 왔다는 오 모 씨(52)는 "주말인데 어딜 가볼까 하다가 비빔밥 축제가 궁금해서 와봤다"며 "전주하면 비빔밥이 떠오르기도 하고, 먹거리도 많을 거 같아서 와봤는데 오길 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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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아이들이랑 놀거리 많을 거 같아서 왔어요. 먹거리도 많아서 배불리 먹고 놀다 가려고 합니다."
26일 오전 11시께 '전주비빔밥축제'가 열리고 있는 전북 전주시 덕진구 전주월드컵경기장 일원에서 만난 양 모 씨(44)가 미소 지으며 말했다.
올해로 19회를 맞은 축제 현장은 출입구 앞부터 각종 비빔 음식이 행락객들을 반기며 입맛을 자극했다.
축제장은 시간이 갈수록 가을 축제를 즐기기 위해 찾은 이들로 북적였다.
들어서자마자 가장 먼저 발길을 끈 건 음식 부스였다. OTT 예능 프로그램인 흑백요리사의 출연자 유비빔 등이 참여한 부스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비빔 음식을 만날 수 있었다.
또 2036 전주 하계올림픽을 기원해 마련된 도전 미니 올림픽 게임존에서는 야구와 양궁, 농구 등 다양한 종목의 게임을 즐길 수 있어 부모 손을 잡고 온 아이마다 웃음꽃을 피웠다.

이와 함께 비빔 요리를 체험하는 프로그램부터 비빔밥 재료들로 구성된 캐릭터들의 연기와 화음을 즐길 수 있는 비빔밥갈라 뮤지컬 등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경남 창원에서 왔다는 오 모 씨(52)는 "주말인데 어딜 가볼까 하다가 비빔밥 축제가 궁금해서 와봤다"며 "전주하면 비빔밥이 떠오르기도 하고, 먹거리도 많을 거 같아서 와봤는데 오길 잘했다"고 말했다.
조카와 놀러 온 김 모 씨(28)도 "아이들 놀거리뿐 아니라 어른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먹거리도 많아서 만족스럽게 놀다 갈 수 있을 것 같다"며 "올해 처음 방문했는데, 다음 축제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올해 전주비빔밥축제는 전주비빔밥뿐만 아니라 맛의 고장인 전주의 특별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전주비빔밥은 CNN '세계 최고의 쌀 요리'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내셔널지오그래픽이 '조선 왕조의 역사와 전주의 문화적 유산이 녹아있는 요리'로 소개한 바 있다.
지난 24일부터 열린 전주비빔밥축제는 이날 3일간의 축제 여정을 마무리한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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